MBC '복면가왕' 캡처
MBC '복면가왕'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권진영이 육중완이 남편이 아니라고 했다.

23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다양한 도전자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왕에 도전하는 도전자들의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첫번째 대결은 올드보이와 군만두였다. 두 사람은 임재범의 '비상'을 선곡했다.

두 사람은 부드러운 중저음으로 감미로운 매력을 뽐냈다. 무대 후 판정단의 투표 결과 올드보이가 19대 2로 승리했다. 이에 군만두는 이상민의 '슬램덩크 오프닝 너에게로 가는길'를 부르며 정체를 밝혔다. 군만두의 정체는 양희승이었다.

이어진 무대는 해피엔딩과 권선징악으로 두 사람은 신현희와김루트의 '오빠야'를 선곡해 귀엽고 발랄한 무대를 선보이며 달콤한 가창력을 뽐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11대 10으로 단 1표차로 해피엔딩이 승리했다. 권선징악은 하수빈의 '노노노노'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귀를 사로잡은 맑고 깨끗한 목소리의 권선징악의 정체는 개그우먼 권진영이었다.

권진영은 "이자리를 통해서 제 남편이 육중완이 아니라는 걸 밝히고 싶다"고 했다. 권진영은 "지난 2016년 결혼했고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했는데 마침 육중완도 하와이로 오셨다"며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데 교포 아주머니께서 남편이랑 왜 안다니냐면서 남편 육중완 아니냐 하시더라"고 했다.

이어 권진영은 "요즘 남편이랑 같이 촬영하고 있는데 남편이 생각보다 웃기다고 개그맨 아니냐고 말씀을 하신다"며 "평범한 회사원이다"고 했다. 또 "나이 먹어 보니까 가늘고 긴 것도 좋더라"며 "지석진 선배님이라든지 박미선 선배님이라든지 꾸준히 웃기지 않아도 오래가시는 것 처럼 저도 그러고 싶다"고 했다.

세번 째 무대는 딱지치기와 윷놀이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선곡했다. 대결 결과 20 대 1로 윷놀이가 승리했다. 딱지치기는 박학기의 '아름다운 세상'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바로 콩고왕자 조나단이었다.

다음 무대는 아빠는월급쟁이와 오빠는 풍각쟁이였다. 두 사람은 휘성의 '일년이면'을 선곡했다. 두 사람은 다정하면서 따뜻한 목소리로 관중들의 귀를 녹였다.

대결결과 아빠는월급쟁이가 오빠는풍각쟁이를 11대 10으로 1표 차이로 승리했다. 오빠는 풍각쟁이는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오빠는 풍각쟁이의 정체는 흉스프레소 백형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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