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승엽과 허다빈이 챔피언십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2'에서는 이승엽과 허다빈이 최종우승을 차지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가은은 "제 특기가 퍼트인데 중장거리가 자신있는 편이다. 중장거리를 성공하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중장거리 퍼트에 자신했다. 이어 퍼트를 준비하는 모습에 이경규가 궁금해하자 송가은은 "발로 경사를 느끼는 거예요"라며 자신만의 방법을 설명했다. 그리고 송가은의 보기에 멤버들이 감탄했다.
이승엽은 "이 팀은 방송을 안해"라며 이승기 팀을 견제했다. 이에 이승기는 "전 지나주에 진짜 많이 해가지고"라며 방어했다. 이어 이승기의 티샷이 바위를 맞고 해저드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이런 경우 처음봐서 그런데 룰이 어떻게 돼요. 형 저 방송했어요. 저렇게까지 세게 튀어 나올 수 있어 공이?"라며 당황했다.
허다빈은 이승엽 티샷에 "슬라이스 바람이에요"라고 알려줬다. 이에 위치를 수정한 이승엽의 티샷이 그린 근처까지 날아가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경규는 "아니야 사이에 들어갔다니까"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이경규, 이승엽이 싸우는 사이 송가은이 혼자 조용히 티샷을 준비했다. 송가은은 "발소리에 집중하면 잡 생각이 안난다"라고 말했다.
하도권의 티샷 차례에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이에 이승기는 "이 형 오니까 또 눈 오네"라고 말했다. 이에 유현주는 "저희 팀은 이미 마음을 내려놨다"라고 말했다. 하도권의 티샷이 해저드에 빠졌다. 하도권은 "광희 씨가 나오는 게 나을 뻔했네"라며 자책했다. 그리고 "오늘 승기 씨 왜 하필 오늘?"라며 이승기의 활약을 부러워했다.
0번 홀 이승엽X이승기X하도권X송가은, 11번 홀 이경규X유현주X김하늘X허다빈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다. 송가은이 버디에 성공하고 이승기는 "퍼팅 잘하는거 레슨 좀 해주면 안돼요?"라고 부탁했고, 송가은은 "퍼트 공의 위치가 왼쪽 눈 아래에 있어야 한다"라고 팁을 전수했다. 이에 송가은의 퍼트 수업에 이승기는 정교해진 자신의 퍼트에 "훨씬 좋아"라며 감탄했다.
이경규는 "드라이버에 낭떠러지로 빠지는거 봤잖아요. 가장 최악의 샷을 한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경규는 연속 해저드에 "오늘 왜 이러지?"라며 헛웃음을 터트렸다. 이경규는 "춥고 눈이 오니까 몸이 굳고 옷을 두껍게 입으니까 잘 안 되더라. 근데 프로들은 되잖아요. 핑계에 불과합니다. 핑계"라며 머쓱해했다.
김하늘의 파 실패로 이승엽X허다빈이 단독 1위에 올랐다. 이승기는 "역전을 안하면 너무 재미없잖아"라며 김하늘과 함께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하도권은 "승기 씨 전에 뭐 했어요? 보기 키 빼요. 파가 있는데"라며 순서에 집착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하도권의 티샷이 멀리 날아가 감탄했다. 이어 김하늘은 "방향 진짜 좋아 공 끝까지 보고"라며 이승기를 조종했다. 하지만 이승기의 티샷이 해저드에 빠져 부끄러움에 숨었다. 이경규는 "갑자기 자신감이 확 오른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이승엽과 허다빈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엽은 "오늘 꼭 받고 싶었다. 시즌2 동안 너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허다빈이 우승 기념으로 '총 맞은 것처럼'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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