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갓파더' 방송화면 캡쳐
KBS2 '갓파더'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KCM과 최환희의 가상 부자 관계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KCM의 서프라이즈 생일상을 준비하는 최환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KCM은 “TO. 창모형”으로 시작하는 최환희가 직접 쓴 손편지를 읽기 시작했다. 편지에는 “안녕하세요 형! 이렇게 형의 생일을 맞이하여 편지로 인사드리게 되었네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저에겐 매일이 생일인 거처럼 기쁘고 에너지 넘치게 사시는 형이 너무나 신기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자주 형의 그런 텐션이 감당이 안 될 때도 있지만 형 덕분에 더 많이 웃을 수 있는 거 같아요”라고 적혀 있었다.

이어 “첫 만남 때는 싫은 티도 많이 못 내던 저였지만 이젠 형이 정말 가족 같고 편해져서 투정이 부쩍 늘어난 점 죄송합니다. 그래도 형이랑 이렇게 빙어 낚시도 와서 해본 적 없는 것도 많이 경험하고 여러모로 힘들지만 재미있는 시간인 거 같아요. 앞으로도 저희 재밌는 거 많이 하고 형과 저의 연결고리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갑시다. 생일 축하드려요 형”라는 진심 어린 문장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고, KCM은 감동 받은 모습을 보였다.

KCM은 인터뷰에서 아들이 있다면 이런 느낌일 것 같다며 편지에서 좋았던 문장으로 “이젠 형이 정말 가족 같고 편해져서 투정이 부쩍 늘어난 점” 부분을 언급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KCM은 최환희를 데리고 단골집을 찾아가 닭갈비 먹방을 선보였다. KCM은 잘 먹는 최환희를 보며 “추천을 했을 때 맛있게 먹으면 너무 기분이 좋아”라며 뿌듯해했다. KCM은 “내가 은근히 이래도 미식가야”라며 식사를 즐겼다.

한편 ‘갓파더’는 전통적 가족의 개념을 넘어선 신개념 가족이야기로 피가 섞이지 않아도 가족이 될 수 있다는 스타들의 조금 특별한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족 관계를 재해석하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묻는 신가족관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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