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엄마의 '주접'이 딸을 힘들게 하고 있었다.
3일 밤 9시 30분 방송된 KBS2TV '주접이풍년'에서는 김호중 팬클럽 아리스인 엄마가 불만인 딸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보랏빛으로 무장한 아리스가 주접단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엄청난 단결력과 팬심을 가진 역대급 '주접단'인 아리스의 모습이에 이태곤, 박미선 등 MC들은 크게 놀랐다. 어떤 팬은 아예 '리라꽃향기 리라하우스'라는 집을 만들어 김호중 덕질을 하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이태곤은 고개를 숙였다.
특히 이태곤은 플래카드의 '내 나이 60 곰신 신기 딱 좋은 나이'라는 문구를 보더니 "김호중 제대 얼마나 남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리스는 입을 모아 "141일 남았다"며 "6월 9일에 제대한다"고 소리쳤다.
이가운데 김호중의 12년차 팬 '단아'의 딸이 엄마의 팬 활동을 반대하는 반대단으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딸은 엄마의 팬 활동을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엄마한테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딸은 "김호중 같은 남자랑 결혼하라고 아니면 아리스 팬과 결혼하라고 하는데 진짜 싫다"며 "다 김호중 님 관련된 분과 결혼해야 하잖나"고 했다. 그러면서 딸은 이상형에 대해 "전 강동원이 좋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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