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산꾼도시여자들' 방송캡쳐
tvN '산꾼도시여자들'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산꾼즈가 한라산 등반에 성공했다.

전날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산꾼도시여자들'에서는 산꾼즈가 한라산 등반에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선빈이 기다리던 아이키가 드디어 숙소에 도착했다. 아이키가 술도녀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강지구'를 선택해 이선빈이 실망했다. 아이키가 술도녀 중반까지 봤다며 강지구가 친구를 구하는 장면에 반했다고 하자 이선빈은 "좀만 더 보고 오지. 조금만 더 보면 열심히 하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이후 정은지는 "같이 릴스를 꼭 찍어보고 싶었다"라고 부탁했고, 이선빈은 "우리는 헤이마마도 해야되는데"라며 아이키에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키는 "어려운 건 안하고 느낌으로"라며 산꾼즈와 함께 숏폼 아이디어를 짰다.

새벽 4시 알람에 맞춰 일어난 산꾼즈가 한라산 등반을 준비했다. 한선화는 출발전 "성판악이랑 관음사 코스가 있다. 관음사가 더 오래걸린다. 조금 짧은 성판악으로 갈거다. 눈이 내렸다고 해서 어떨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선화는 "12시까지 진달래밭 대피소를 통과해야지만 우리가 정상까지 갈 수 있다. 시간 내 도착 못하면 우리가 정상을 못간다. 문이 닫힌다"라고 당부했다.

어둠속에 산꾼즈의 한라산 등반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아이키는 "마인드는 어제까지만 해도 엄홍길 대장이었는데. 그래서 혼자 막 엄홍킬 될거라고 그랬는데"라며 겁을 먹었다. 이에 이선빈은 "조난만 안 당하면 돼"라며 아이키와 함께 걸었다. 김지석은 "잘할 수 있을거 같아. 막상 해보니까"라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10시 30분 산꾼즈가 4시간 여 만에 진달래밭 대피소에 도착했다. 아이키는 "여기 왜 오는 줄 알겠어"라며 기뻐했다. 그리고 산꾼즈가 눈밭 위에 앉아 폭풍식사를 했다. 김지석은 "여기가 중간지점인가?"라고 물었고, 한선화는 "여기서 다시 아침이라 생각하고 걸어가면 된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지석은 "유혹적인게 여기서 정상이 보이잖아. 그러니까 힘이 나"라며 포기할 수 없는 이유를 말했다. 그리고 한선화는 "나는 그냥 내려갈게요"라며 한라산 등반 인증서를 꺼내 부러움을 샀다. 이어 김지석은 "너희가 가니까 전국의 남자들이 다 나만 보고 있다고. 진짜 내려갈때 큰일났다"라며 걱정했다.

김지석이 한숨을 쉬며 힘들게 산꾼즈들의 뒤를 쫓았다. 김지석 뒤에 있던 전문가 분은 "여자분들은 스틱도 안하고 진짜 대단하네"라며 감탄했다. 그리고 정은지는 힘들어하는 김지석을 위해 눈밭에 응원의 메시지를 쓰며 당겨줬다. 한선화는 "왼쪽에 저거 보여? 나무데크 저기로 가야돼 우리가. 저거 다 올라가는거야"라며 해맑게 얘기했고, 김지석은 "나는 못 갈거 같아"라며 경악했다.

정상에 가까워지고 한선화는 "고마워 하늘아"라며 맑은 날씨에 감사했다. 한라산 정상석 앞 한선화는 "이게 다 사진 찍기 위해서 기다리는 줄 입니다. 저도 예전에 이렇게 기다렸다"라고 말했다. 한라산 정상에 도착한 산꾼즈는 맑은 백록담에 감탄사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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