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 캡처
MBC '복면가왕'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얼죽아의 정체는 크래비티 민희였다.

6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얼죽아와 버킷리스트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얼죽아는 에릭남의 'Good For You'를 선곡해 놀라운 음색을 자아냈다. 첫눈에 반하게 하는 놀라운 목소리가 모든 관객의 귓가를 놀라게 했다. 시럽을 부은듯한 목소리에 모든 이들이 달달함을 느꼈다. 이어 버킷리스트의 무대가 이어졌다. 버킷리스트는 박미경의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선곡해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의 정체를 추리하는 과정에서 힌트를 주기 위해 전화연결된 박찬민의 목소리가 눈길을 끌었다. 박찬민에 따르면 얼죽아에 대해 "아이돌 박사로서 좋아하는 분"이라며 "일단 얼굴이 하얗고 지금 금발이다"고 설명했다.

얼죽아가 9인조 그룹 멤버라고 밝힌 박찬민은 "속한 그룹 이름이 중력하고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또 박찬민은 버킷리스트에 대해서는 "제가 1974년생인데 대학생 때 나이트나 클럽에서 이분의 노래를 안 들어봤으면 간첩이다"며 "그 당시 리어카 음악이 있었는데 강남역에 나가면 이 음악은 하루종일 틀었는데 결정적으로 노래도 알고 그룹도 알았는데 노래를 부른 분은 본 적 없다"고 전했다.

또한 박찬민은 '복면가왕' 출연 당시 SNS 팔로워수가 600여명이라며 판정단 뱀뱀, 산다라박과 맞팔을 하고 싶다고 한 바 있다. 박찬민은 "현재 1222명이 됐다"며 반가운 "뱀뱀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많은 팬분들이 들어와 주셨는데 아쉬운 건 산다라박은 댓글을 안 달아주셨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맞팔까지 바라지 않는다"며 "댓글만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이에 산다라는 "제가 맞팔하겠다"고 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6대 15로 버킷리스트가 승리했다. 이윽고 얼죽아는 정체를 공개했다. 얼죽아의 정체는 크래비티 민희였다. 역대급 '만찢남' 외모에 모든 판정단들이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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