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옥문아'에 조나단과 럭키가 출연했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조나단과 럭키가 게스트로 찾아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늘의 문제아 조나단과 럭키가 찾아왔다. 럭키는 "오징어게임의 알리 그 친구가"라며 인지도 역전을 당했다며 "최초로 고백할게요. 2년 전에 문자가 왔다. 그때는 오징어게임이라고 안했다. 뜬금없이 문자가 왔다. 인도 불법체류자 역할이라고 제안이 왔다. 저도 이제 사업을 하니까 세금도 다 내는데. 그때는 제가 자존심이 상해서. 무작위로 오디션 제안이 온거라 당연히 거절을 한거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럭키는 "정확하게 말씀드릴게요. 샘해밍턴이 자기는 외국인 최초 개그맨이라고 하는데 팩트를 말씀드리면 제가 한참 일찍 나왔다"라며 2002년에 데뷔했다는 정형돈에 럭키는 "방송은 내가 선배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럭키는 "조금 더 양념하자면 저는 최초 출연은 1997년이다. 공익 버라이어티에서 대사는 없고 선물 수여식에서 꽹과리 치면서 등장했었다"라며 최초 외국인 개그맨이라고 어필했다.
한국 사람이라고 느끼는 순간이 언제냐는 질문에 럭키는 "제일 놀랐던 적은 한국말로 꿈을 꾸는거다. 엄마랑 대화를 하는데 한국말로 대화를 하더라. 진짜 놀랍고 신기했다. 내가 한국 사람 다 됐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나단은 "외국인을 만났을 때 울렁증이 생길때. 오해하면 안된다. 긴장을 하는 거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생각나는 대로 안 나올때 긴장이 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단은 친구들의 마음을 열게 한 방법이 있다며 "같이 학창 시절을 보내는게 저한테도 좋지만 이 친구들도 좋을거 같은거다. 다른 인종의 친구가 있는거 자체가 거부감도 없고 내가 최대한 짧은 시간안에 다 알려줘야겠다고 생각했다. 되게 많이 궁금해한다"라며 궁금증을 풀어주며 친해
럭키는 "인도 사람은 소고기를 안 먹는다고 생각하는데 아니다. 법적 규제도 없고, 쉽게 설명하면 고기 순위를 매기면 저희는 양고기가 1등, 그 다음에 닭, 돼지. 소가 인기가 없는거지 안 먹는거는 아니다. 옛날 정보가 정확하지 않은 게 있으니까. 저희 어머니도 채식주의자였다. 힌두교 신자인데 어머니가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다고 모든 고기에 자유를 주셨다. 저 한우 제일 좋아한다"라며 인도 사람에 대한 오해를 풀어줬다.
조나단은 "저는 아르바이트를 고2 때부터 했는데 전단지로 시작했다. 나눠주는 게 더 어렵다. 그 이후에는 제일 기억에 남는게 전통 혼례 알바를 했다. 결혼식장인데 제가 신부나 신랑의 가마를 드는 노비 역할이었다. 재밌었다. 근데 이걸 못버틴게 너무 추워서 노비가 패딩을 못 입잖아요. 최근에는 서울 올라와서 심부름 같은 알바가 많더라. 예를들면 '저희 집에 벌레 좀 잡아주세요'이런거다. 곱등이를 잡아달라고 해서 3만원을 받았다"라며 각종 알바 경력을 밝혔다. 또 조나단은 햄버거 가게에서 알바를 했다며 "손님들이 자꾸 영어로 말을 걸어서"라며 손님들의 반응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문제아들이 총 3문제를 맞혀 상금 30만 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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