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크레이지 러브' 방송화면 캡쳐
KBS2 '크레이지 러브'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수정이 분노의 뺨 때리기를 시전했다.

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에서는 암말기 판정을 받고 노고진(김재욱 분)에 복수심을 품은 이신아(정수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신아는 복수를 위해 망치와 연장을 끌고 노고진의 별장으로 향했다. 노고진이 샤워를 하는 사이 거실 턴테이블을 끄고, 물소리가 나는 욕실로 향했다. 샤워를 마치고 나온 노고진은 온몸을 검은색으로 휘감은 여자를 보곤 “누구냐니까”라고 추궁했다. 이어 이신아라는 사실을 알곤 “뭐하는 겁니까 지금. 어떻게 여길 들어왔냐고요”라고 다그쳤다.

이신아는 망치로 머리를 내리치는 듯 하다 바닥에 던져 버렸고, 사직서로 노고진의 뺨을 연타로 내리쳤다. 이어 “개새끼 이게 다 너 때문이야”라면서 돌았냐는 노고진에 “어 돌았어. 내일 모레 죽는 년이 눈깔 안 돌았을까 봐? 나 안 참아”라고 악을 썼다.

마지막으로 “너 경고하는데 부디 밤길 조심해라. 내가 빡이 치면 있잖아 혼잔 안 갈 거니까 너 데리고 저승 갈 거야”라는 경고를 남긴 뒤 노고진이 싫어하는 양파를 잔뜩 풀어놓고 도주했고, 노고진은 의문의 뺑소니를 당했다.

한편 ‘크레이지 러브’는 살인을 예고 받은 개차반 일타 강사와 시한부를 선고 받은 슈퍼을 비서가 그리는 달콤 살벌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