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호적메이트' 캡처
MBC '호적메이트'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경규가 딸 이예림과 사위 김영찬을 만났다.

8일 밤 9시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가 결혼한 딸 이예림의 신혼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 아유미, 정혜성 등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우선 아유미는 자신이 1남 1녀 중 첫째라고 밝혔다. 그러자 이경규는 "남동생 1명과 여동생 1명이냐"고 엉뚱하게 물었다.

그러자 아유미는 "남동생이랑 저라는 뜻이다"라며 "못 알아들으시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허재는 "요즘 축구 예능 활약이 대단하더라"며 "골키퍼를 하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아유미는 "저 원래 운동 잘 안하는데 축구를 하면서 승부욕이 있다는 걸 알았다"며 "화도 좀 나고 성질이 더러워졌는데 제 모습이 아니고 심지어 술까지 끊었다"고 말했다. 이에 딘딘은 "거의 프로 선수처럼 하시는 거 아니냐"며 놀랐다.

그런가하면 정혜성은 "저는 1남 2녀중 둘 째다"고 말했다. 형제 중 누구랑 더 친하냐는 말에 "아무랑도 안 친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정은은 "약간 이경규 선배님이랑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내 스타일이다"라고 했다.

우선 이경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경규는 차에 짐을 가득 실으며 "딸이 있는 창원 신혼집까지 남은 짐을 배달하러 간다"며 "딸 집은 처음 가보는데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고 했다.

이경규 딸은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 후 신혼집을 정리하기 위해 나섰다. 두 사람은 정리하는 과정에서 티격태격 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예림은 "결혼식을 올린 지는 조금 됐는데 남편이 동계 훈련을 가 있는 동안 따로 살았다"며 "같이산지는 얼마 안됐는데 실감이 사실 안난다"고 했다.

함께 살게 된 두 사람은 생활 방식의 차이로 티격태격하기도 했다. 우선 김영찬은 "제가 단체 생활을 많이 하다보니 규칙적이거나 절제된 그런 삶을 살았다"며 "난 썼던 물건은 제자리에 놔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이예림은 "전 제가 물건을 어디 뒀는지 아는데 남편은 열을 맞춘다"며 "그렇게 각잡고 사는 건 나와 맞지 않는다"고 했다. 이를 모니터로 본 김정은은 "원래 신혼때는 다 투닥거리고 그런다"고 했다.

이예림은 김영찬이 정리해 둔 것을 흐트러놓으며 "이렇게 둬도 된다"고 했고 김영찬은 계속 잔소리를 했다. 이를 모니터로 지켜본 딘딘은 이경규에게 "사위가 따님한테 잔소리를 하는데 어떠시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경규는 "내 일은 아니지 않냐"며 쿨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리를 마친 이예림과 김영찬은 집으로 초대한 이경규를 위한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해산물 손질을 능숙하게 하는 이예림의 모습을 보며 김영찬은 "난 멋진 여자와 살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이경규가 어디쯤 왔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예림은 이경규에게 전화를 하라고 김영찬에게 말했다.

김영찬은 이경규에게 전화를 걸었고 전화를 받은 이경규는 "김선수"라고 불렀다. 사위 호칭이 왜 김선수냐는 말에 이경규는 "사위라고 부른다는 게 내가 오래돼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경규가 집에 도착했고 김영찬과 어색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예림과 김영찬은 이경규에게 결혼식 영상을 보여줬다. 이경규는 결혼식을 회상하며 "유재석한테 참 고맙다"며 "유재석이 결혼식 전날 전화가 왔는데 코로나 음성 나왔는데 뭔가 찝찝하다고 하길래 그럼 오지 말라 그랬다"고 했다.

실제로 유재석은 이예림의 결혼식 이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재석이 대단하다는 김영찬에게 이경규는 "음성인데 오지 말라고 한 나도 대단하지 않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보던 이경규는 이예림과 함께 입장하는 모습을 보며 "이런날이 올 줄 몰랐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조준호과 조준현, 아유미, 딘딘은 경주 골국사로 가 수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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