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방송화면 캡쳐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병찬이 원곡자 나윤권 앞에서 눈물을 쏟았던 사연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듀엣 가요제가 펼쳐졌다.

‘나였으면’ 노래로 화제를 모았던 이병찬은 “처음을 알린 노래니까 감정 이입도 많이 했다”며 원작자인 나윤권과의 무대에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나윤권은 “처음 만나서 인사하는데 갑자기 노래를 안 해서 봤더니 많이 울었다”며 첫만남에서 이병찬이 눈물을 쏟아낸 사연을 고백했다.

이어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고 하더라. 저도 스무 살 때 데뷔할 때 간절한 마음이 생각났다. 이 친구가 진심으로 무대에서 잘할 수 있게끔 해주고 싶었다. 마지막에 화음을 넣는 대신 혼자 하게 했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2라운드에서는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를 선곡해 또 다른 감성 무대를 선사했고, 임태경은 "목소리가 예쁘다"라며 보이스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듀엣 가요제에서는 레전드 가수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박창근이 주장인 청팀과 이솔로몬이 주장인 홍팀으로 나뉘어 1,2라운드로 대결이 펼쳐졌다. 김완선과 하동연, 김동현과 알리, 권인하와 손진욱, 임태경과 박장현, 김완선과 하동연, 김영흠과 치타, 나윤권과 이병찬, 이솔로몬과 정유지, 권인하와 손진욱, 김조한과 김희석, 조연호와 배다혜가 파트너를 이뤄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대결 결과 1라운드는 청팀, 2라운드는 홍팀이 승리했다. 총점으로 결정된 최종 승리에서는 980대 985로 홍 팀이 우승했다.

한편 ‘국가가 부른다’는 국민이 원한다면 뭐든지 불러드립니다! 대국민 노래 민원 해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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