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장기용이 송혜교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육군 창작 뮤지컬 '블루헬멧 : 메이사의 노래'의 주역인 그룹 엑소 찬열, 배우 장기용, 온앤오프 효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기용은 "두 달 뒤면 상병으로 진급한다"고 근황을 전했고, DJ 김태균은 "장기용이 군대 간 줄도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또한 장기용은 "무대가 처음이다. 원래 춤과 노래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발성이라든지 안무라든지 전문적으로 처음 접하게 돼 힘들었다"며 "하지만 선임 동료들과 함께 친해지며 열심히 공연에 올라갈 준비를 하고 있다. 너무 즐겁게 하고 있다"고 뮤지컬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만 잘하면 된다. 31년 살면서 춤을 처음 춰봤다. 춤추는 내 모습을 봤을 때 생선 한마리가 팔딱팔딱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그랬는데 조금씩 재미도 붙고 열정적으로 임하다 보니 지금은 군 배우분들만큼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한 청취자는 장기용에게 "얼마 전까지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를 촬영하고 군대에 갔는데 심정이 어떻냐. (송)혜교 누나 안 보고 싶냐"라고 궁금해 했다.

이에 장기용은 "입대하기 한 4일 전까지 촬영을 하고 갔다. 내가 찍은 걸 자대 도착해 한 달 뒤에 봤는데, 입대 때문에 너무 급하게 촬영해서 TV에 나오는 내가 어색했다"며 "신기한 느낌도 있었고, 동기 그리고 선임들이랑 내가 찍은 드라마를 같이 보니 그게 웃기면서 재미난 추억이었다"고 회상했다.

아울러 "송혜교 선배님이 저희 '지헤중'팀 전체로 해서 날 보러 와주셔서 굉장한 힘이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처럼 '지헤중'을 통해 송혜교와 환상적인 케미를 완성했던 장기용이 드라마 종영 후에도 여전히 돈독한 친분을 과시하자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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