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어쩌다 사장2' 방송캡쳐
tvN '어쩌다 사장2'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사장즈와 알바즈가 2일 차 영업이 끝나고 밀린 이야기들을 나눴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서는 사장즈와 알바즈가 손님들의 이야기를 듣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육회를 사러 온 손님은 차태현에 "내가 좋아해 차태현씨를 '엽기적인 그녀'라든가 굉장히 좋아했다. 영광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런가운데 김우빈은 "어제보다 한산한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광수는 "다 놀러 가시나 보다 진짜"라며 공감했다. 영산포 5일장으로 마트가 한산했던 것.

해 질 무렵 한 가족이 마트에 식사를 하러 찾아왔다. 케이크를 들고 있는 손님에 김우빈은 "누구 생일 인가보다"라며 알아봤다. 이에 이광수는 "뭐라도 드리고 싶은데. 제가 김치를 좀 많이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생일 소식을 들은 조인성이 "디저트로 초코파이 나갈게요"라며 생일을 축하해줬다.

전메뉴를 시킨 큰손 손님에 건어물을 준비하던 이광수가 혼자 오징어를 뜯는데 힘겨워했다. 이에 옆에서 만두를 굽던 차태현은 "그거 아까 내놨어야 했는데"라고 말했고, 이광수는 "주문이 안 들어오길래"라며 후회했다. 차태현은 "건어물도 시간 엄청 잡아먹는구나"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이광수는 "약간 머리 숱 치듯이"라며 오징어를 정성스럽게 다듬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광수는 "나 이모 너무 만나고 싶었어. 우리 붕어빵 이모"라며 붕어빵 사장님을 반갑게 반겼다. 붕어빵 사장님이 오셨다는 소식에 조인성은 "그러니까 뭔가 어떻게 된거예요. 저희가 그거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얘기했거든"라며 폭풍질문했다. 자리를 잡고 앉아 이야기를 듣던 조인성은 차태현의 "우동 두개"라는 말에 정신을 차리고 주방에 들어갔다.

의문의 상자를 가져온 손님들이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앞치마 안부를 물은 손님은 "저희 와이프가"라고 말했다. 이에 김우빈은 "맞아 그분 있었잖아요. BTS라고"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손님은 "사장님 저희 요구르트 좀 가져왔는데"라며 직접 만든 요구르트와 치즈를 선물했다.

2일 차 영업이 끝나고 직원들이 첫날보다 익숙하게 마감을 했다. 조인성은 "우빈아 맥주한잔 먹자"라고 말했고, 차태현은 "나는 이게 궁금했어. 여기 막걸리"라며 막걸리를 챙겨왔다. 이에 주전자를 꺼낸 임주환에 김우빈은 "형 설거지 해야 되잖아요"라고 말했고, 임주환이 민망해했다. 술을 마시지 못하는 김우빈이 무알콜 맥주로 아쉬움을 달랬다.

오랜만에 방송 촬영을 하는 김우빈에 임주환은 "작년인가 청룡영화제 나오고 이게 처음이지"라고 말했다. 이어 이광수는 "뒤에서 우빈이랑 마주쳤는데 울컥했다"라며 당시 심정을 밝혔다. 조인성의 "이렇게 너의 복귀작이 예능이 될 줄 몰랐지?"라는 말에 이광수는 "진짜 오랜만에 나왔는데 거의 마스크만 쓰고 있었네"라고 말했고, 김우빈은 "저희 할머니가 알아보실지 모르겠다. 할머니 저 TV 다시 나왔어요"라며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인성은 이광수와 함께 했던 '디어 마이 프렌즈'에 "우리가 젊은 배우 둘이 캐스팅이 된거다. 딱 갔는데 이미 한시간 전에 와 계시더라. 테이블이 있는데 우리 자리가 어디인지 모르겠더라. 맨 끝자리에 앉았더니 거기도 선배님들이 계시더라. 그래서 우리는 뒤에 앉았어. 벽에 기대서. 오랜마에 내가 뒤에 배경에,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라며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