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재환이 미스터리 싱어의 반전 정체에 놀랐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MNET, tvN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9’에서는 음치 수사에 실패한 김조한, 이석훈, 김재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벌써 시즌9이지 않냐”며 “그동안 한 번은 나올 법도 했는데”라는 이석훈의 말에 모두 “나오지 않았냐”고 깜짝 놀라며 “MNET에 너무 많이 나와서 그래”라고 웃었다. 이석훈은 “방송으로 볼 때는 나름 성공률이 괜찮았다. 얼굴을 많이 쓰냐 안 쓰냐로 캐치했다”고 공감을 자아냈다.
김재환은 “2022년이 되고 나서 제가 삼재에 접어들었는데”라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당황시켰지만 “좋은 삼재 같아서 맞 맞히지 않을까”라고 웃으며 각오를 전해 안도하게 했다. 세 사람은 “최종 무대에서 함께 ‘이 밤의 끝을 잡고’를 부를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김조한, 이석훈, 김재환은 립싱크 라운드 후 6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확신했다. 김재환은 “2번은 제가 좀 강하게 어필해서 뽑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2번 미스터리 싱어가 무대 앞으로 나오자 깜짝 놀란 김재환은 “제 학교 동기의 동생이 노래를 정말 잘하는데 정말 잘생겼어요. 본 적도 있고 저한테 곡을 써서 보낸 적도 있다”며 “아 맞다, 맞아”라고 박수를 쳤다. 음치 수사대는 “본인이 2번 주장하지 않았어요?”, “아까 시작부터 삼재라고 하더니”라며 웃었다.
실력자인 2번 김창연 씨는 김재환의 친구 동생이 맞았다. “친구가 알려줬는데 너무 잘해서 영상을 찾아봤었다. 너무 잘생겨서 눈에 담아뒀는데”라는 김재환의 말에 이특은 “삼재 맞네요”라며 웃었고 김재환은 인정했다. 이석훈은 “제 노래를 불러주셨는데 커버하신 분들 중에 제일 잘 부르신 것 같다”고 칭찬했다. “조만간 앨범으로 만나요”라는 이석훈의 응원에 음치 수사대는 “살려뒀어야 오늘 앨범이 나오는 건데”라고 놀렸고 김재환은 다시 한 번 사과했다. 이어 6번 역시 모두가 성악가인 실력자 가족이 맞았다. 큰아들인 이승민 씨는 “처음엔 저 혼자 지원했는데 가족 모두가 성악가라고 했더니 출연 제의를 해주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게스트들은 이날 마지막까지 실력자만 쏙쏙 골라 떨어뜨리는 모습으로 웃음과 아쉬움을 동시에 낳았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게스트들과 ‘이 밤의 끝을 잡고’를 함께 부른 김리브가 씨가 상금 500만 원을 획득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9'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MNET,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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