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정호영 셰프가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체중이 급격히 증가한 정호영 셰프가 건강이 염려된 나머지 김과장과 함께 병원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니제이가 이끄는 홀리뱅의 2022 프로모션 영상 준비 현장이 그려졌다. 허니제이는 이번에는 안무를 짜주지 않고, 멤버들이 스스로 자신의 파트를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홀리뱅 멤버들은 가스라이팅, 이간질, 다중인격 등 각자 자신이 받은 영감을 곧바로 안무 콘셉트로 연결시켰고, 허니제이는 냉철한 평을 했다.
김병현의 햄버거 가게에는 조회수 10억뷰, 570만 구독자를 지닌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등장했다.
쯔양은 "19년 사장님을 알게 됐는데 광주 가게도 가봤다. 쪼끔 친한 사이다"고 밝혔고, 김병현은 "정식 오픈 전에 와서 이벤트를 해주겠다고 했다"고 친분을 과시했다.
CIA 출신 셰프는 패티 6장에 베이컨, 계란을 곁들인 쯔양 한정 1만 칼로리 스페셜 버거 20개를 만들었고, 쯔양은 경이로운 먹방을 펼쳤다.
정호영 셰프는 김과장과 동반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 6시간 건강검진을 마친 뒤 만난 의사는 김과장에게 "확실한 고도비만이다. 신신당부 드리는데 고개 숙인 남자가 될 수 있다. 고지혈증, 고혈압, 지방간이 생기면 남성 기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튀긴 음식 끊고, 술 1/3로 줄여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놀리는 정호영 셰프에게 "정셰프님은 김과장님을 놀릴 처지가 안 된다. 김과장보다 더블이다. 병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며 "방아쇠 수지라는 건데 휴식을 취해 풀어주지 않으면 수술까지 해야 한다. 이렇게 계속 지내면 앞으로 셰프 일을 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이후 정호영 셰프는 "요리밖에 해온게 없는데 걱정이 많이 된다"고 털어놓더니 김과장에게 아끼는 레시피 북, 칼을 넘겼다.
일주일 후 병원을 다시 찾았고, 다행히 김과장의 남성호르몬은 정상이었다. 정호영 셰프 역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운동으로 극복하면 일을 계속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자 정호영 셰프는 김과장에게 "칼, 책 다시 갖다놔"라고 요청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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