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뜨거운 씽어즈' 방송캡쳐
JTBC '뜨거운 씽어즈'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나문희의 자기소개 무대에 단원들이 눈물을 터트렸다.

전날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에서는 합창단의 자기소개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영옥, 나문희, 김광규, 장현성, 이종혁, 최대철, 이병준, 우현, 이서환, 윤유선, 우미화, 권인하, 서이숙, 박준면, 전현무까지 연기경력 도합 500년 15명의 합창단원들이 모두 모였다.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과 잔나비 최정훈의 등장에 단원들이 환호했다. 음악감독들이 자기소개 합동 공연을 보여줬다. 김문정은 심사평이 있냐는 질문에 "심사평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칭찬은 집에서 들으시면 된다. 탈락자가 없는 함께 만들어가는 합창단이기 때문에 아마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할거 같다"라고 답해 단원들이 긴장했다.

첫번째 순서로 호명된 나문희가 망설임 없이 무대로 향해 감탄을 자아냈다. '나의 옛날이야기'를 준비한 나문희는 "하다 보니까 익숙해져서 이 가사를 누구한테 대입을 할까 하다가 우리 영감한테하자 싶었다. 가사의 이야기가 아주 좋았다"라고 말했다. 나문희의 무대에 눈물을 터트린 단원들이 기립박수를 보냈다.

김문정은 "엄청난 흥분과 설렘으로 가득차고 있다. 솔직히 잘할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첫번째 무대인데 망설임없이 나가시는거. 그리고 굉장히 어려운 노래인데 이렇게 하시고 감동을 주시는거 보면 될 것 같다는 도전의 첫 스타트를 끊어주신거 같다. 뭘 해도 될거 같다. 두렵지가 않아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이숙이 두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전현무는 "이분이 엄청난 이력의 소유자다. 송가인씨의 스승님이라고"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이숙은 "송가인씨가 판소리 전공을 하고 노래 연기가 있다. 판소리 작품 발표를 하는데 제가 연기를 지도했었다"라고 설명했다. 서이숙이 '나를 외치다' 무대로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이어 김광규의 차례에 단원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무대를 준비하던 김광규는 화장실을 간다며 나가는 단원들에 "뭐야 나 노래 부르는데 나가는거야? 나 노래하는데 왜 다들 나가"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자신의 애창곡 리스트를 공개하며 열정을 드러냈다. 이후 김광규가 '사랑했지만' 무대를 보여줬다.

장현성이 기타를 이용한 퍼포먼스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무대를 보여줬다. 김문정은 "모든 동작 하나하나가 그냥 다 프로페셔널한 냄새가 물씬 풍겨서 어디하나 흠잡을데가 없었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최정훈은 "제일 트렌디했다"라며 호평했다.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선곡한 김영옥은 위로가 되어 준 노래라고 말했다. 이후 김영옥의 무대에 단원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나문희가 김영옥을 향해 엄지척을 해주고, 먹먹한 마음을 진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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