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신혼 1년 4개월차인 이두희, 지숙 부부가 서로에게 심쿵했던 포인트를 고백하며 달달함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지숙, 이두희, 트루디, 이대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두희는 결혼 전 지숙의 팬이었고, 걸그룹 포스의 예쁜 사진이 아닌 털털한 사진 한 장에 반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지숙은 “밥 먹다 말고 큐브를 맞춰서 이상한 사람인 줄 알았다”면서 “오빠가 회사에 일이 생겨서 갑자기 노트북을 꺼내서 뭔가 코딩을 했었나 그랬어요. 그런데 일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이는 거예요”라고 반하게 됐던 심쿵 포인트를 고백했다.
이어 “뭔가 타자 치는 게 제 표현으로 맛있게 치거든요. 되게 멋있어 가지고”라고 밝혀 달달한 신혼부부 케미를 뽐냈다. 이대은은 “제가 계속 좋다고 하고 첫만남을 하고 2주 정도 뒤에 사귀기 시작했어요”라며 적극적으로 구애했던 사실을 밝혔고, 이를 들은 이두희는 “전 4년 걸렸는데”라고 중얼거렸다. 지숙이 “미안해”라고 사과해 폭소를 유발했다.
박명수는 “이 분 섭외하느라 힘들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이 분 천재예요 천재”라며 이두희가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 예상했다. 퀴즈 프로그램 무경험이라 밝힌 이두희는 “시험 범위 내에서 나오는 건 자신 있는데 시험 범위가 없잖아요 이거는”이라고 걱정했다. 박명수가 “AI랑 싸운다고 생각해”라고 언성을 높였고, 김용만은 “2주 연속 10단계에서 떨어지니까 그런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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