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 캡처
MBC '복면가왕'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작은아씨들이 3연승을 차지했다.

20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3연승을 차지한 작은아씨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무대를 펼친 진품명품은 임종환의 '그냥 걸었어'를 선곡해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이에 맞선 피낭시에는 이소라의 '청혼'을 열창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7대 14로 피낭시에가 승리했다. 이에 진품명품은 정체를 밝혔다. 진품명품의 정체는 바로 레이지본 준다이였다. 정체를 밝힌 준다이는 "밴드를 20년 넘게 하다보니 선배님에서 선생님, 인디 조상님까지 가면서 선이 그어진 느낌이 들었다"며 "음악엔 나이가 없으니까 가면을 쓰고 즐기던 음악을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진 무대는 고무줄놀이는 아이유의 '너랑 나'를 선곡해 맑은 음색을 뿜어냈고 벌써 12시는 자우림의 'Anna'를 선곡해 강렬하고 힘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벌써 15대 9로 12시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고무줄놀이는 자신의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고무줄놀이의 정체는 위클리 지한이었다. 지한은"앞니가 큰 게 아니라 다른 치아들이 작아서 두 앞니가 잘 보여서 토끼가 됐다"고 했다.

산다라는 지한이 2004년생이라는 말에 "그때 데뷔한 것 같다"며 "저는 2세대 토끼상인데 별명이 싼토끼다"고 했다. 1라운드에서 'Dreams Come True'를 선곡했던 지한은 원곡자가 S.E.S인 줄 몰랐다고 전했다. 지한은 "에스파의 노래로 처음 접했다는데 원래 S.E.S 선배님은 전설 같은 분들이라 알고는 있었는데 원곡자가 에스파인 줄 알았다"고 했다.

이어 피낭시에와 벌써12시가 대결을 펼치게 됐다. 피낭시에는 이장희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사했다. 이어 벌서 12시는 태연의 'I'로 폭발적인 음색을 선사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11대 10으로 벌써12시가 승리했다. 이에 피낭시에의 정체가 밝혀졌다. 가면을 벗은 피낭시에의 정체는 '가슴앓이'의 원곡자 가수 양하영이었다. 양하영은 "어릴적 꿈이 교수였는데 꿈을 이룬 것 같다"며 "대학에서 제자들과 열심히하고 앞으로도 음악인으로 남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가왕의 무대가 그려졌다. 가왕 작은아씨들은 양파의 '애송이의 사랑'을 선곡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13대 8로 작은아씨들이 3연승으로 가왕 자리에 올랐다. 이에 벌써12시가 정체를 밝혔고 벌써12의 정체는 바로 이미쉘이었다. 이미쉘은 "개인적으로 인생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을 때가 있었는데 그 때 이효리 선배님이 연락을 해 고민을 말씀했더니 '네가 음악에 재능이 없으면 누가 있니'라며 위로해주셨다"며 "그 덕에 계속 음악을 할 수 있엇다"고 했다. 이어 "교수라는 꿈을 이루게 됐는데 후배들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게 올해의 목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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