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권일용, 표창원이 동갑내기 케미를 선보였다.
21일 밤 9시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표창원과 권일용 프로파일러들의 섬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프로파일러이자 20년 지기 친구로도 알려진 권일용과 표창원이 납도라는 섬으로 가게됐다. 두 사람이 함께 섬으로 떠나게 된 가운데 빽토커로 나선 박지선 범죄심리학자는 두 사람의 성향이 다르다고 말했다.
박지선은 "두 분은 스타일이 정말 다르다"며 "우선 표창원은 목표 의식이 확실하고 집중하는 스타일인 반면 권일용은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스타일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지선은 "두 사람이 나오면 '안 싸우면 기적이야'라고 해도 될 듯"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섬에 도착한 표창원과 권일용은 안정환과 현주엽을 만난 뒤 두 사람이 낚시를 갈 동안 땅굴을 파달라는 부탁을 받고 프로파일러 답게 섬 안을 조사했다. 힘겹게 땅을 파던 표창원은 "근데 이게 범인 잡는 것 보다 쉽다"며 "너무 뿌듯하다"고 했다. 그렇게 자신이 판 땅굴을 바라보며 표창원은 "누가 못 오게 뭐라도 쳐놔야 하는데 여기 누가 밟아버리면 어떡하냐"고 했다. 그러자 권일용은 "여길 오긴 누가 오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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