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홍진호가 포커 플레이어로서 임요환과 커리어가 비슷하다고 어필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홍진호가 포커 플레이어로서 임요환을 견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진호는 "초창기에는 많은 게이머들이 저그에 불리한 맵이 나오면 종족 변경을 많이 했다. 저는 저만의 자존심이자 저 안의 또 다른 모습이라고 생각해서 고수해 왔던거 같다. 저는 그거에 대해서 아직도 자부심을 느끼고 잘했다고 생각한다. 팬분들이 존재하는 순간 모두가 함께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그 분들이 이미 날 응원하고 있는데 어떻게 저그를 버릴 수 있나 그런 생각이 컸다. 팬들을 위해서도 놓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은퇴 시기가 제 생각보다 좀 늦은 것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홍진호는 은퇴 그 후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한다며 자신보다 먼저 포커 플레이어가 된 임요환에 "성적은 비슷하다 요환이 형도 우승, 준우승 꽤 했고 입상 성적이 좋다. 다른 점은 임요환 씨는 데뷔 4~5년 차 저는 2~3년 차다. 커리어는 비슷하다. 이게 중요하다. 저에겐 남은 시간이 많거든요"라고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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