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심진화, 소유진, 홍현희가 사랑꾼 남편을 각각 언급했다.
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심진화, 소유진, 홍현희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 임원희, 탁재훈, 김준호는 심진화, 소유진, 홍현희에게 각각 축하할 것이 있다고 했다.
먼저 소유진의 둘째가 학교에 입학한 것, 심진화는 17kg 감량, 홍현희는 임신이었다. 홍현희는 "임신하는 것에 대해 다들 놀라시는데 저희를 쇼윈도 부부라 생각하시더라"고 했다.
그러자 물끄러미 이를 바라보던 탁재훈은 "난 쇼윈도라고 생각안한다"라며 "그냥 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임신 5개월 차라는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이 함께 입덧을 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현희는 "제이쓴은 세상에서 자신을 제일 끔찍이 사랑하는 친구다"며 "힘든걸 원래 감수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내가 임신 12주쯤이 되니까 같은 현상으로 괴로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현희는 "제가 얼마나 힘든지 이해해주고 더 신경 써주니까 그게 더 고맙더라"고 했다. 이에 소유진은 "전 입덧할 때 레몬을 정말 한 박스 씩 먹었는데 백종원이 업소용 기계를 구해와 레몬을 짜줬다"고 했다.
홍현희 역시 자신이 복숭아가 먹고 싶다고 말하자 제이쓴이 온 농장에 전화를 걸어 복숭아를 구할 정도였다고 밝혀 모두를 부럽게 했다. 아울러 홍현희는 30년 된 장인이 직접 담근 새콤달콤한 매실장아찌, 살얼음이 살짝 껴있는 냉면, 할머니랑 같이 먹던 나프탈렌 모양의 박하사탕 등 다양한 것이 임신했더니 먹고 싶었다고 했다.
또 소유진은 백종원에 대해 "술을 먹어도 10시 이전에 들어온다"며 "회식을 해도 일찍 들어오는 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이미 일찍 들어와 있으니 나도 일찍 들어가야 한다"며 "하루도, 단 한번도 늦게 들어오는 일이 없다"고 했다. 이어 소유진은 "원래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 '맛남의 광장' 촬영이었다"며 "촬영이 1박 2일이었는데 그 프로그램이 없어진게 너무 아쉽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유진은 술 한잔하고 싶을 때 먹고 싶다고 하는 음식을 바로 만들어준다고 전해 모두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심진화는 "김원효를 만났을 때 정말 돈이 없었는데 김원효를 만난 후 일이 잘됐고 그냥 돈을 차곡차곡 모으게 되더라"며 "1억을 만든 후 아침 9시에 은행에게 가서 수표로 1억을 찾았고 남편에게 차돌박이를 구워서 주면서 수표도 선물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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