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최고기, 유깻잎이 딸 솔잎의 속마음에 눈물을 쏟아냈다.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유깻잎, 최고기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최고기는 생계, 육아, 추억 쌓기 등 여러 가지 현실적인 고민을 고려해 딸 솔잎이와 유튜브를 찍는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저는 아이들을 공개하지 않았어요”라면서 대중에게 노출하는 건 애가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를 이용해선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개인 의견을 밝혔다.
오은영은 아이를 SNS 노출하는 문제는 흑백논리로 볼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굉장히 많은 고민과 아이들의 권리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예요”라고 조언했다.
이어 ‘금쪽같은 내 새끼’ 프로그램 의도를 언급하며 “일반인 부모가 얼굴을 공개하고 출연하는 것 자체가 부모가 가지고 있는 깊은 사랑을 의미해요. 아이들 얼굴을 공개하는 것을 굉장히 고민해요. 이건 고발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거죠. 얼굴을 가리는 것 자체가 자칫 잘못하면 편견”라면서 관계 개선에 더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이야기 했다.
최고기, 유깻잎 역시 무엇이 우리 아이에게 더 도움이 될지 항상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종의 ‘트루먼 쇼 증후군’을 앓을 수도 있다는 것.
솔잎은 코끼리와의 인터뷰에서 아빠 최고기가 힘들어 보였다며 “네 그래서 내가 도와줬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다섯 살 때 숨을 못 쉬었어. 울어서 그런 거예요. 그냥 울기만 했는데. 저 할 말 있어요. 아빠랑 엄마랑 다 같이 안아주고 싶어요. 이렇게 안아주고 싶어요”라고 이혼 당시를 정확하게 기억했다. 딸의 속마음에 최고기와 유깻잎은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 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