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손연재가 '전지적 참견 시점' 리듬체조 CEO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노시용, 윤혜진 / 이하 ‘전참시’) 193회에서는 손연재의 일상부터 조나단-파트리샤의 현실 남매 케미스트리가 웃음 넘치게 그려졌다.

리듬체조 선수를 은퇴한 손연재였지만 그는 여전히 리듬체조 사랑을 과시했다. 직접 설립한 리듬체조 아카데미에서 그는 레슨 도중 갑자기 우는 아이를 꼭 껴안아주는가 하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으로 다정다감한 원장 선생님 면모를 드러냈다. 은퇴 후 국가대표 팀 코치 제안을 받기도 했지만 리듬체조 대중화를 위해 꿈나무 육성이라는 길을 택했다고. 또한 그는 손연재는 국제대회를 사비로 충당해야 하는 후배들의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직접 리듬체조 대회를 개최했음을 알려 박수를 받기도 했다.

손연재는 리듬체조를 대중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연재의 춤과 체조를 섞은 콘텐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팝 댄스에 리본 동작을 가미한 현란하면서도 기품 있는 안무는 시선을 사로잡았다. 뒤이어 손연재는 매니저와 함께 YGX의 여진을 만나 K-팝 댄스를 배웠다. 평소 발레를 함께 배운다는 손연재와 매니저는 K-팝 댄스 수업까지 함께 들으며 동갑내기 찐친 케미를 드러냈다. 그런 와중에 손연재는 파워풀한 안무는 물론 유연한 웨이브, 위트 넘치는 표정까지 완벽히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조나단은 여동생 파트리샤와 콩고 K-남매 케미를 선사했다. 조나단은 영상 콘텐츠 촬영차 자신의 집에 잠시 머물고 있는 여동생 파트리샤와 뭐 하나 맞는 게 없는 앙숙 사이였다. 조나단은 아침부터 엄청난 하이 텐션으로 노래를 부르고, 욕실 곳곳에 물을 튀긴 파트리샤의 습관에 진심으로 짜증을 냈다. 조나단은 “너 씻을 때 비보잉 하냐”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이런 두 남매의 모습에 MC들은 “진짜 너무 웃기다”라며 박장대소했다. 그러면서도 조나단은 파트리샤의 운동화 끈을 묶어주는 등 은근한 다정함을 드러내며 오빠미(美) 매력을 선사했다. 이에 매니저 유규선은 “조나단이 뒤에서 동생을 챙겨주는 모습은 꼭 10살 차이 나는 오빠 같다”라고 제보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조나단 표 밀크티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앞서 조나단은 '전참시'에 출연해 홍차 티백을 뜯어 가루째 밀크티를 만드는 레시피로 엄청난 화제를 일으켰다. 이에 대해 조나단은 “전국의 카페 사장님들께 연락을 많이 받았다”, “홍차 회사에서 티백을 엄청 많이 보내줬다”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이날도 조나단은 아침부터 엄청난 양의 밀크티에 꽈배기를 폭풍 흡입했다. 반면 파트리샤는 직접 만든 제육볶음 한상을 먹으며 오빠 조나단에게 “아침부터 밥을 먹어야지 빵을 먹냐”라고 K-입맛을 과시해 웃음을 이끌어냈다.

조나단과 파트리샤의 연애 토크도 이어졌다. 조나단은 “차인 건 아니다. 그 친구가 그만 만나자고 정중하게 얘기했다”라고 중학교 시절 연애에 대해 전했다. 이에 유규선은 “우린 그런 걸 차였다고 하기로 했다”고 능청을 떨었고 조나단은 “파트리샤가 4~5명 정도를 고백으로 전학 보냈다”라고 농담 섞인 폭로를 하기도 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193회는 전국 기준 4.6%, 수도권 기준 5.3%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2%까지 치솟았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7%로 같은 시간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집계됐다. 사진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