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스걸파'에서 불화설을 겪었던 박혜림, 조나인이 스마트폰 없는 경주 여행에서 더 단단해진 우정을 쌓았다.
5일 방송된 Mnet ‘Z멋대로 생존기, Zㅏ때는 말이야’에서는 스마트폰 없는 일상에 도전한 윤후, 준수, 조나단, 조나인, 박혜림, 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주여행을 떠난 조나인, 박혜림의 마지막 코스는 월정교였다. 두 사람은 월정교의 야경에 감탄했다. 따뜻한 날씨에 예쁜 옷, 한복을 입고 사진 찍으면 좋겠다며 아름다운 야경을 두 눈에 담았다.
월정교 감상 중 박혜림은 "고마워 나인아"라고 이야기 했다. 조나인은 갑작스러운 친구의 인사에 “왜 갑자기 나한테 고맙다 하지? 싶었는데 저도 혜림이에게 고마운 걸 생각해보면 다른 친구가 아닌 저랑 함께 해서 서로 고맙다고 생각하는 게 아닐까 싶다"라고 이해했다.
하지만 박혜림은 다른 의미의 고마움이었다. 계획형인 조나인과 즉흥형인 박혜림은 서로 너무 다른 성향으로 자잘한 다툼을 예상했으나 여행 내내 한번도 싸우지 않은 것. 박혜림은 "한 번도 싸우지 않고 티격태격도 한번 안 하고 제 생각보다도 더 잘 맞았던 거 같다. 그래서 갑자기 고마워서 고맙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36시간이 지나 스마트폰을 받은 두 사람은 영접한 스마트폰에 감격했다. 조나인은 제일 먼저 밀린 연락을 확인했고, "다들 갑갑하게, 연락에 치여 사는구나. 모두가 핸드폰이 없으면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을 했다"라고 느낀 바를 말했다.
한편 ‘Z멋대로 생존기, Zㅏ때는 말이야’는 스마트폰이 없는 일상에 도전하는 Z세대 언플러그드 아날로그 생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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