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박세리와 김종국이 핑크빌 기류를 뿜어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박세리와 김종국의 묘한 기류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 등 '노는언니' 팀과 김종국, 딘딘, 최시원 등 '미우새' 팀은 함께 족구 대결을 펼쳤고 여기서 '노는언니' 팀이 7대 6으로 승리했다.
두 팀은 경기 후 삼겹살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여기서 김종국과 박세리는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최시원은 "저러다 둘이 정 드는 거 아니냐"며 "두 분이 티키타카가 잘 맞는다"고 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티키타카는 모르겠고 얼굴은 진짜 똑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리 역시 "이러니까 서로 결혼 못하는 거다"며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자"고 했다.
하지만 최시원은 "김종국은 박세리 누나 같은 분을 만나셔야 할 것 같다"며 "저희 형수님"이라고 했다. 이 말에 김종국은 "나도 좀 편하게 살자"라고 했고 박세리도 "나도 너무 싫다"며 "나 이런 남자랑 살 수 없다"고 했다. 이말에 딘딘은 "저러다 갑자기 결혼 발표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다 갑자기 김희철은 박세리에게 이상형 월드컵을 하자고 했고 박세리는 김종국, 김종민, 김희철, 딘딘, 최시원 가운데 김종국을 최종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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