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방송캡처
'복면가왕'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아나운서 김주희가 정체를 공개한 가운데, 프리랜서 선언 후 달라진 삶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가왕 '작은 아씨들'을 꺾기 위한 복면가수들의 도전이 그려졌다. 8인의 복면가수들은 승패를 결정짓고 정체를 공개했으며, 그중에는 김주희도 있었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새우 논쟁에게 진 깻잎 논쟁의 정체는 김주희였다. 김주희는 애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를 부르며 부드러운 음색을 들려줬으나, 21명 중 3표를 받으며 탈락했다.

김주희는 정체를 공개하며 "힘주희였던 김주희다"라고 소개했다. 김주희는 "복면이 주는 용기가 있다. 막 지르게 됐다. 어릴 때부터 흥이 많아 동네 노래자랑에 나가면 장려상을 타곤 했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과거 자신이 99명 중 3표를 받아 탈락했던 얘기를 했고, 김주희는 "장동민과 같은 3표다. 탈락보다 더 싫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희는 SBS 아나운서였다가 프리랜서를 선언 후 활동 중이다. 김주희는 "직장인 시절에는 출근할 때 상사에게 이야기해야 했다. 지금은 현장으로 바로 출근하고 빨리 퇴근할 수 있다. 그래서 저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요즘은 취미 생활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주희는 "제가 미스코리아 출신 가수이다 보니까 어렵게 보시는 분들이 많다. 앞으로 골프 콘텐츠 등을 통해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는 김주희 외에도 해설위원 제갈성렬, 트로트 가수 재하 등이 정체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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