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응수가 봄나물을 멤버들과 함께 캤다.
17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김응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이 막내로 합류하게 됐다. 오프닝을 홀로 하게 된 은지원은 "환영을 저 혼자 하는거냐"며 당황스러워 했다.
그러면서 은지원은 "맨날 무슨 프로그램을 봐도 유튜브로만 보니까 이 프로그램이 무슨 프로그램인지 모른다"며 "이거 알고보니 SBS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공중파는 오랜만이다"고 했다.
뒤이어 이승기 김동현 양세형이 와서 축하 꽃다발을 건넸다. 프로그램에 대해 은지원은 "공부 쪽 사부는 안 나왔으면 좋겠다"며 "나랑 좀 안 맞는다"고 했다. 제작진이 배우는 프로그램이라고 하자 당황했고 이후 등장한 이승기는 "배움의 의지 없는 사람이 왜 합류한거냐"고 했다.
이어 사부가 등장하게 됐다. 사부는 바로 김응수였다. 김응수는 "겨울은 항상 봄한테 지게 돼 있다"며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온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응수는 봄 버킷리스트로 기운생동이 있는 봄나물을 뜯는 것이라 했다.
양세형은 "주헌이 애교가 엄청나다"며 사부인 김응수에게 애교를 선보이라 제안했다. 이에 주헌은 "약간 제 시그니처 애교인데 소름이 돋을 수 있다"며 '꾸꾸까까' 애교를 선보였다. 이를 본 김응수는 갑자기 지갑을 꺼내더니 용돈을 줘 눈길을 끌었다.
김응수는 "작은 풀이 꽁꽁 얼었던 대지를 뚫고 올라온다"며 "기운생동이니 봄의 기를 느껴보자"고 하더니 멤버들에게 냉이와 민들레, 머위를 찾아보라고 했다. 하지만 이승기는 냉이가 뭐지 몰랐고 김응수는 "여기 천지가 냉이다"라고 했지만 이승기를 찾을 수 없었다. 그런가하면 김응수는 은지원을 보더니 "이런거 캐서 먹으면 죽는다"고 말했다. 민들레가 아닌 엉겅퀴를 캔 것이었다.
또한 김응수는 "내가 건강한 이유는 곰을 2마리 먹었기 때문"이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응수는 "고2때 친구와 함께 곰을 잡으러 떠났다"며 "활을 쏴서 잡았는데 이 모든 이야기는 장자에 나오는 농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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