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자이언트핑크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타 부부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자이언트핑크는 출산예정일 2주를 앞두고 심한 진통이 와 병원으로 향했고, 한동훈은 고통스러워하는 아내의 모습에 눈물을 쏟아냈다. 조금 진정이 된 자이언트핑크는 “할 말을 잃으셨어요? 누가 보면 자기가 낳는 줄 알겠어. 밥 먹고 자고 일어났는데 배가 너무 아픈 거야. 가진통인 줄 알았어. 병원 왔는데 오늘 애기가 나올 줄이야”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어제 닭발하고 오돌뼈 먹었잖아. 그게 마지막 만찬일 줄이야. 그랬으면 떡볶이도 먹었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동훈은 그제야 “너는 이 상황에서도 떡볶이가 먹고 싶냐”라며 웃음을 되찾았다.
제왕절개를 계획했던 부부는 자궁문이 열리길 기다리다 자연분만을 할지, 계획대로 제왕절개를 할지 고민에 빠졌다. 자이언트핑크는 진통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제왕절개를 선택했다. 분홍이는 건강하게 태어났고, 이현이는 “와 콧대가 진짜 높다”고 감탄했다.
한동훈은 “분홍아 아빠 목소리 기억나지. 아빠야”라며 계속해서 말을 걸었다. 담당의는 “어제 잠을 못 잤나 봐 코 골면서 자고 있어요”라며 산모인 자이언트핑크 역시 건강하다 전했다. 자이언트핑크는 “아프진 않은데 마취가 안 풀려서. 어떡해 너무 예뻐. 이게 제 애기예요?”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그때 아이가 울었고, 한동훈이 “분홍아 아빠 여기 있어”라고 다정히 말을 걸자 울음을 그쳤다. 평소 태교에 정상을 쏟았던 한동훈의 목소리를 기억했던 것일까. 모두 “목소리 기억하나 봐”라며 놀라워했다.
자이언트핑크는 “이제 나 엄마지. 실감이 안 나. 이제는 엄마, 아빠가 돼서 우리 잘살자 여보. 아빠가 4년 뒤에 한강뷰로 이사간대. 근데 누구 닮은 거 같아. 브이라인은 나 닮았다”라며 금방 활기를 찾았다.
한편 ‘동상이몽 시즌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