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박2일' 방송화면 캡쳐
KBS2 '1박2일'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한가인의 민낯이 모두를 감탄케 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는 배우 한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가인 팀과 연정훈 팀은 저녁 복불복서 양보 없는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저녁 복불복 여섯 번째 게임으로 소금물 복불복이 진행됐고, 라비는 소금물을 선택해 실패했다. 연정훈 차례가 되자 한가인은 4번 물을 추천했다. 연정훈은 “누가 봐도 소금물이다 이건”이라며 뿌연 물을 바라봤다.

한가인은 “나트륨 부족”이라면서 “미네랄 물도 있을 수 있어”라고 주입시켰다. 연정훈은 “4번만 물이 다르니까 확 댕기는데?”라면서 4번 물을 선택했다. 연정훈은 물을 마시기 전 “나 여보 말 들었다”라며 포옹했다. 하지만 4번 물은 맹물이었다. 한가인 팀은 충격에 빠졌고, 김종민은 “이래서 부인 말 잘 들으라고 하는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저녁 복불복에서 한가인 팀이 승리했고, 게국지와 간장게장 등 게로 가득 찬 상차림에 행복해했다. 문세윤은 “좀 주려 했는데 안 되겠다. 너무 맛있는데?”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한가인은 게국지 국물에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문세윤은 “이보다 깊고 시원할 수 있을까”라며 한가인과 한식 먹방 메이트로 등극했다.

한가인은 깻잎 논란에 대해 강경파 입장을 내놓으며 “깻잎을 왜 잡아줘요. 젓가락질을 못 하는 여자예요?”라고 성을 냈다. 이어 자신은 ‘1박2일’ 멤버들의 깻잎을 잡아줄 수 있지만 연정훈은 안 된다고 말했고, 연정훈은 자연스레 수긍해 웃음을 안겼다.

한가인, 연정훈 부부는 한방에서 취침했고, 다음날 기상 미션을 앞두고 멤버들은 한가인의 민낯에 “형수님 얼굴이 어떻게 이래?”라고 감탄했다.

한편 ‘1박2일 시즌4’는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유쾌한 여섯 남자와 함께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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