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윤다훈이 딸 남경민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윤다훈은 딸 남경민, 윤진식 부부와 함께 놀이동산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남경민은 "아빠랑 놀이공원에 같이 온 기억이 없다. 사진첩을 봐도 다른 가족들과는 가도 아빠랑은 가본 적이 없더라. 말은 못했는데 속에 남아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윤다훈은 "어른이 되고 싶지만 가고 싶었다고 해서 마음이 쿵했다. 둘째 딸과는 어렸을 때 몇 번 와봤다. 경민이한테는 못해서 미안하고 이 아이는 그리웠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남경민은 윤다훈에게 "사람들 많은 곳에서 아빠랑 둘이 포즈 취하는게 뭉클하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했다. 신경 안 쓰고 당당하게 우리 아빠야 그런 게 행복했던 것 같다. 아빠 행복하게 해주려고 왔는데 내가 더 행복했던 것 같아"고 흡족해했다.

윤다훈 역시 "나도 너무 행복했어"라고 화답했다. 이후 윤다훈은 "정작 우리 딸한테 내가 아빠 노릇을 못했구나 미안한 마음이 크더라"라며 울컥했다.

뿐만 아니라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 아버지가 인생 2막으로 시니어 모델에 도전했다.

처진 눈 때문에 불편함을 겪어 왔던 은혁 아버지는 상안검 수술 후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에 "젊어진 것 같고 새롭고 너무 좋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돼 너무 좋다. 외모 자신이 생겼다. 은혁과 다니면 형제인줄 알 것 같다"고 자신했다.

은혁은 "아빠가 하고 싶은게 생기고,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게 생겨서 아들로서 응원해 드리려고 한다"며 시니어 모델 김칠두와의 만남을 주선했다. 전문 학원에서 테스트까지 진행, 상담을 받았다. 자신감은 넘치지만 관리가 필요하고 키가 작다는 지적을 받았다.

홍성흔은 2022시즌 프로 야구 개막전 시구를 맡아 은퇴 후 6년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홍성흔은 "오늘 시합보다 더 중요한 날이야. 아무나 못하는 거다. 너무 긴장되고 진짜 선수일 때처럼 두근두근거린다"고 긴장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정말 울컥했다. 다시는 이 그라운드를 못밟아볼 줄 알았는데 구단과 팬들의 배려로 다시 설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로웠다. 가족도 가장으로 인정해주는 느낌이다. 최고의 하루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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