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강남이 귀화하게 된 가운데, 성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21일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제 집은 용산이다"라며 "원래 이름은 '야스오'다. 강한 남자라는 뜻인데, 옛날 회사 대표님께서 강남을 지어주셨다"라고 밝혔다.
귀화 시험에 최근 합격했다는 강남은 "아직은 일본 사람이다. 시험에 합격에서 6월부터 바뀐다. 귀화하는데 3년 걸린 것 같다"라고 전했다.
성은 모친의 성인 권씨와 아내의 성인 이씨 중 고민 중이라며 "어머니나 아내의 성을 따를 수 있다. 어떤 성을 따를지 고민 중이다"라고 했다.
이상화와의 근황도 전했다. 강남은 "제가 사실 지방간이 심하다. 너무 많이 먹고 마셔서 아내가 걱정하고 있다. 하필이면 올림픽 선수라 그 기준이 세다. 건강 때문에 못 먹게 하는 것"이라며 다이어트 중임을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강남은 마지막 귀화 시험에서 합격했다. 실시간으로 합격 결과를 확인한 강남은 3년 만에 귀화했다며 "엄마! 자기야! 장모님! 장인어른! 저 붙었어요"라고 외치기도 했다.
귀화에 합격한 강남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강남은 한국에서 활동 중인데다가 아내 역시 한국인인 이상화 선수라 귀화를 결심했다.
한편 강남은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상화와 결혼했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강나미'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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