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지나간 이혼 위기를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타 부부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문재완은 심장질환을 판정 받은 이지혜를 위해 당나귀 고깃집을 찾아가 몸보신을 해주려 했다. 이지혜는 “근데 완치가 안 된다고 하니까. 난 한번도 살면서 건강에 대한 걱정을 해 본적이 없어. 샵 할 때는 아침까지도 술 먹고 놀아도 다음날 라이브를 했어. 진짜 시원하게 하고 집에 와서 쉬지도 않고 놀아. 그런데 애 낳고 내가 느껴. 내가 요즘 오빠한테 짜증 많이 냈잖아”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근데 내가 느꼈어. 내가 오빠한테 이혼하자고 했었잖아. 내가 맨날 오빠 본가 가라고 그러면 안 간다 그러고 그랬잖아. 그런데 간다고 했을 때 나 약간 놀랬어. 오빠를 진짜 내가 사랑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해봤거든”라고 이혼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지혜는 “어떨 땐 너무 싫어 오빠랑 사는 게 너무 힘드니까. 커뮤니케이션 안 되는 것 같고 외롭고 힘들고 그랬거든”라면서 “우리 싸운 거 기억나?”라고 입을 뗐다.
이어 “오빠가 놀이동산 갔다 와서 내가 화장대에서 뭘 하고 있는데 오빠한테 유튜브 찍자고. 싸움의 계기는 오빠가 항상 선을 넘는 거야”라고 지적했고, 문재완은 “아무리 내가 경험이 없어도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할 순 있잖아”라고 반박했다.
김숙은 “또 싸우겠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고, 문재완은 “우리 와이프가 날 무시한다고 느꼈지”라고 당시의 감정을 이야기했다. 이지혜는 싸움 당시 “오빠 나 너무 싫지 나도 오빠 너무 싫어”라고 했었다며 위기의 순간을 고백했다.
이어 “왜 마음을 돌렸는지 알아? 오빠가 그 말을 했어.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가 헤어질 결정적 이유가 없다. 그런데 내가 뭐라고 그랬어. 내 마음이 굳어져서 돌아가지 않는데 풀리지 않는다. 그래서 오빠가 내 마음 풀어주려고 엄청 노력했지”라며 마음을 풀게 된 이유를 밝혔다.
문재완은 “우리가 싸울만한 주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말도 안 하고 외박을 한다든지 진짜 엄청난 그런 걸 했어. 그러면 나도 수긍을 할 수 있겠지만”라면서 “내가 더 잘할게”라고 이야기 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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