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우리 사이' 방송캡쳐
JTBC '우리 사이'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알베르토가 아들 레오와 함께하는 육아법을 보여줬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주 사적인 관계 - 우리_사이'에서는 알베르토의 아들 레오와 소통하는 육아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승희가 소치 올림픽 금메달을 꺼내 감탄을 자아냈다. 박승희는 "이것보다 더 골 때리는 메달을 준비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이스 센터를 찾은 박승희가 오랜만에 스케이트화를 신었다. 박승희는 "은퇴하고 스케이트화를 처음 신었다. 몸이 기억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박승희가 게스트로 언니 박승주와 동생 박세영을 초대했다.

박승희는 "우리 스케이트 어떻게 시작했지? 내가 9살 때. 언니가 11살 때"라고 말했고, 삼 남매는 "엄마가 본 것 때문에 그래", "만화봐서 '사랑의 아랑훼스'"라고 말했다. 박승희는 "피겨 스케이팅 만화책인데 피겨인 줄 알고 가르치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승희는 "셋이 운동을 하는 가족이 많이 없다보니까 아무래도 비교가 많이 되는게 있었잖아. 나는 솔직히 몰랐는데 이거에 대한 생각을 좀"라고 조심스레 질문했고, 박승주는 "네가 잘 탄다고 질투는 없었고 내가 국내에서 메달권에 없던 것도 아니고 내 나름대로 착실하게 해 나가고 있는데 그걸 비교하는게 짜증 났다. 너에 대해서 짜증난 적은 없었다. 어떤 선생님이 나를 한 번 불렀어. 승희 언니이기 때문에 그자리에 불려간거야. 그때 처음으로 싫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세영은 "나를 소개하는게 복잡해질까봐 '난 승희 누나 동생이다' 누나가 유명하고 아는 사람도 많으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운이 좋은 사람으로 박승희가 스스로를 지목해 두사람이 의아해했다. 박승희는 "사람들이 어렸을 때부터 실력이 좋아서 됐다고 하는데 운이 따라줘서 잘 탔다고 생각해"라고 말했고, 박세영은 "아니야 잘 탔어"라고 바로 반박했다. 그리고 박승주는 "운이 좋다고 생각하기엔 운이 없었지"라고 말했고, 박세영은 "반칙 영상 보면 10개 중에 5개가 너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박승주의 "너의 실력에 비해서 운이 없었다고 생각해"라는 말에 박승희가 감동받았다.

알베르토가 아들 레오를 게스트로 초대했다. 알베르토는 "아라 태어나니까 어때?"라고 물었고, 레오는 "아빠랑 많이 못 놀아서 너무 힘들어"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알베르토는 "솔직히 나도 조금 힘들어 나도 레오랑 놀고 싶은데 아라 있어서 쉽지 않아"라며 공감해줬다. 알베르토는 "제일 재밌는게 뭐야?"라고 물었고, 레오는 "아라가 못 들어올 때 제일 재밌어. 레고 놀이도 할 수 있고 작은 장난감도 가지고 놀 수 있으니까"라며 자신이 만든 레고를 부수는 동생에 불만을 드러냈다. 알베르토는 "나도 공감해 나도 남동생 2명이잖아. 그래도 레고는 다시 만들 수 있으니까 아라랑 잘 놀아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칭찬했다.

알베르토는 "아빠 요리 중에 제일 좋아하는게 뭐야?"라고 질문했고, 레오가 파스타라고 답했다. 그리고 레오는 엄마의 요리는 선택하지 못했다. 레오의 "엄마는 거의 다 시켜먹었어"라는 말에 알베르토는 "엄마 맨날 요리하잖아"라며 당황했다. 레오의 "아빠가 없을 때는 다 시켜먹어"라는 폭로에 알베르토가 충격받았다.

한편 알베르토가 레오에게 꿈에 대해 이야기 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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