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딸도둑들' 방송화면 캡쳐
JTBC '딸도둑들'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장동민이 최강 동안 미모의 장인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딸도둑들’에서는 장동민과 장인, 장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최초로 공개된 장동민의 장모는 동안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MC들은 " 미인이시다"라고 감탄했다. 장동민은 "장모님을 처음 보고 아내의 아는 언니가 온 줄 알았다"며 동안 외모를 인정했다. 이어 "아직 예순이 안되셨다. 농담 삼아 장모님과 어디 다니다가 ' 아내입니다'라고 소개하면 '연상인가?' 하고 인사를 받아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장동민의 장모는 “결혼한지 5개월차다. 이제서야 씨암탉을 잡아줬다”라며 13첩 반상을 준비해 놀라움을 안겼다. 장동민은 “저 오골계를 사느라 엄청 많이 돌아다니셨다”고 감사해했다. 장모는 “이게 전설의 음식이야. 70대 노인이 이 음식을 먹고 득남을 했대”라면서 손주를 기대했고, “엄마가 그거 구하려고 하루 종일 돌아다녔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장동민의 장모는 남편에게 “말을 해도 사위처럼 말 예쁘게 하면 되잖아”라고 잔소리를 했다. 군단장모의 매력을 뽐낸 뒤 “아버님 연세가 드셨잖아. 이빨 빠진 호랑이처럼 아무 말도 않고 힘이 없어서 축 늘어져 있으면 그것처럼 불쌍한 게 없다? 아직도 당당하다 엄마가 애교로 봐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동민은 “어머님 지금도 이렇게 예쁘신데”라며 어떻게 첫 만남을 가졌는지 러브스토리를 물었다. 장모는 “아버지가 오토바이를 타다가 무릎을 다쳐서 병원에 나한테 온 거야. 주사를 맞으러. 그러더니 한번은 빵을 이만큼 사오신 거야. 감사합니다 그러고 받았다? 그런데 간호실이 춥다고 지나가는 말로 했더니 전기장판을 사가지고 오신 거야. 이걸 받으면 결혼해야 하나 싶어서 사직서 내고 그 다음 날 도망가버렸어 무서워서”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딸도둑들’은 세상 가장 어색한 사이인 장서지간의 뜻밖의 브로맨스, 집 안에서 벌어지는 남자들의 사회생활을 엿보는 장인 사위 간의 관찰리얼리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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