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장동민이 장인, 장모의 러브스토리를 궁금해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딸도둑들’에서는 장동민과 장인, 장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동민의 장모는 남편에게 “말을 해도 사위처럼 말 예쁘게 하면 되잖아”라고 잔소리를 했다. 이어 “아버님 연세가 드셨잖아. 이빨 빠진 호랑이처럼 아무 말도 않고 힘이 없어서 축 늘어져 있으면 그것처럼 불쌍한 게 없다? 아직도 당당하다 엄마가 애교로 봐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동민은 “어머님 지금도 이렇게 예쁘신데”라며 어떻게 첫 만남을 가졌는지 러브스토리를 물었다. 장모는 “아버지가 오토바이를 타다가 무릎을 다쳐서 병원에 나한테 온 거야. 주사를 맞으러. 그러더니 한번은 빵을 이만큼 사오신 거야. 감사합니다 그러고 받았다? 그런데 간호실이 춥다고 지나가는 말로 했더니 전기장판을 사가지고 오신 거야. 이걸 받으면 결혼해야 하나 싶어서 사직서 내고 그 다음 날 도망가버렸어 무서워서”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딸도둑들’은 세상 가장 어색한 사이인 장서지간의 뜻밖의 브로맨스, 집 안에서 벌어지는 남자들의 사회생활을 엿보는 장인 사위 간의 관찰리얼리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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