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갓파더’ 방송화면 캡쳐
KBS2 ‘갓파더’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숙이 조나단에 명품지갑을 선물했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신가족을 형성한 스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나단은 청담으로 자신을 부른 김숙에 “진짜 궁금한 거는 왜 청담에서 만나냐”고 의아해했다. 이에 김숙은 조나단이 좋아하기 때문이라 말했다. 이어 “나름 핫한 골목이다. 명품숍도 있고”라면서 “편집숍 한번 들어갈래? 그럼 구경만 하자. 어차피 너 안 살 거잖아”라고 제안했다. 조나단은 “못 사죠”라며 아이쇼핑에 동의했다.

한 명품 편집숍에 들어간 두 사람은 “웰컴 드링크를 준비해드리고 있어서 먼저 테라스로 안내해 드려도 괜찮으실까요?”라고 안내하는 직원에 “안 사도 먹어도 되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직원은 “패드로 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상품 픽 해주시면 꺼내서 보여드리고 있다. 샤넬부터 에르메스, 톰브라운까지 다양하게 있다”며 전자패드를 건넸다.

조나단은 “죄송한데 나이키도 명품이라고 볼 수 있냐”라고 순수하게 질문해 미소를 자아냈다. 전자패드에서 제품들의 가격을 확인한 김숙은 “신발 하나에 155만원”이라며 놀랐고, “어차피 못 사. 다 솔드아웃이야”라고 말했다.

김숙은 매장에서 제일 큰 신발 사이즈가 290인데 조나단의 발 사이즈게 310이라고 하자 “맞으면 사주겠다”고 말했다. 조나단은 발을 욱여 넣으려 했고, 직원이 경악하며 뜯어 말렸다. 이어 직원은 신발을 포기하고 옷을 추천했다. 이에 김숙은 “죄송한데 추천 안 해주시면 안 되냐”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조나단이 마음에 들어 했던 지갑을 몰래 구매했다. 김숙은 “나단이가 나중에 돈 모아서 올게요 그러는데 어렸을 때 그 마음 있지 않냐 간절함. 사고는 싶지만 지금 내 형편에 아직 그렇게 비싼 걸 사본 적이 없어서 나중에 모아서 오겠다는 모습이 예뻐 보였다”며 오다 주웠다는 식으로 선물을 식탁 아래 던져두고 갔다.

한편 ‘갓파더’는 피가 섞이지 않아도 가족이 될 수 있다는 스타들의 조금 특별한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족 관계를 재해석하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묻는 신가족 관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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