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호적메이트' 캡처
MBC '호적메이트'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리즈시절을 꼽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의 어버이날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이예림은 아빠의 생각을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질문이 담겨있는 '대디북'을 이경규에게 선물했다. "아빠의 기억 중 가장 예뻤던 딸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라는 질문이 나오자 이경규는 이예림이 출연했던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언급했다. 당시 이예림은 캐릭터를 위해 9kg 증량을 감행해 화제를 모았다.

이경규는 "살을 이렇게 찌우더라. 그때 내가 '노력하는구나. 배우가 되려면 저래야 한다' 했다"고 회상하면서 "드라마 끝나고는 바로 감량해버리더라. '지독하구나. 조심해야겠다'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외에도 이경규는 첫키스 관련 질문, 가족 몰래 운 적이 있느냐는 질문 등에 유머 가득한 답변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이예림은 배우 데뷔 전 아버지 이경규와 함께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지난 2016년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과 여러 연극 무대에 오르다 2018년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크게 활약했다. 당시 연예인 2세라는 후광을 떼고 연기자로서 인정 받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주목 받았다.

특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극중 역할을 소화하고자 무려 9kg를 증량해 호평 받기도. 이경규의 말처럼 이후로는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고, 드라마 '미스콤플렉스', '신입사관 구해령',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을 통해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예림은 지난해 12월 축구선수 김영찬과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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