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이 각자의 역할에서 활약해 첫 번째 의뢰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전날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출장요리단이 씨름부 무제한 패스트푸드점 의뢰에 도전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장요리단이 첫 출장지 전라도 정읍에 모였다. 이어 씨름부 감독님에게서 의뢰서를 받은 딘딘은 "지금 제가 이걸 받았다. 큰일 났다. 고기 더 사야 돼. 상상할 수 없던 단어다. '아이들에게 (무제한)패스트푸드점을 열어주세요'"라며 좌절했다. 백종원은 "애들 데리고 회식 해보셨어요? 고깃집 가서 몇인분 나와요?"라고 물었고, 감독님의 돼지고기 200만 원이 나온다는 말에 경악했다.
딘딘이 받아온 아이들이 원하는 음식들에 백종원은 "일단은 다 해보자. 음식할 때 우리가 훈련이 되어야 되는게 코딩 작업을 해야한다"라며 붹붹버거, 로제 파스타, 감튀&치즈스틱, 한라봉주스로 메뉴를 결정했다. 백종원과 안보현이 장을 보러 간 사이 취사병 출신 오대환이 빠르게 요리 준비를 했다.
시장에 도착한 안보현은 "이게 시장일까?"라며 문을 닫은 가게들에 당황했다. 바로 근처 마트를 검색한 안보현에 두사람이 이동했다. 안보현은 "지금이 오전 운동 끝날 때쯤인데 오후 운동이 제일 하기 싫거든요. 제일 힘들고 메인 운동이라. 6시 밥 먹는 게 얼마나 기대가 되겠어요. 그것만 기다리고 있을거다"라며 씨름부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했다.
패티를 굽는 딘딘을 보던 백종원은 "너 다 된 거야 치즈 올려야 돼. 빵 탄다"라고 경고했다. 불판에 붙은 불에 백종원이 침착하게 불을 끄는 모습으로 딘딘이 반했다. 딘딘이 바쁜 와중에 햄버거에 넣을 베이컨을 생각해내 백종원의 칭찬을 받았다.
감자 튀김을 하던 오대환이 바스러진 감자에 당황했다. 이에 백종원은 "방법을 찾자"라며 주방 상태를 점검했다. 그런가운데 오대환은 "휘저으면 안되는거였대요"라며 자책했다. 백종원은 베이컨과 양파를 넣은 감자 반죽을 만들어 치즈 크로켓을 만들었다.
약속된 6시가 되고 훈련이 끝난 아이들이 식당으로 달려왔다. 햄버거 세트가 나가고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에 딘딘은 "뿌듯하긴 하네"라며 흐뭇하게 바라봤다. 주방을 정리한 백종원이 다시 화구를 켜 파스타를 만들 준비를 했다.
준비한 요리가 모두 나가고 지친가운데 종범이라는 친구가 배고프다는 소리게 백종원이 다시 일어났다. 딘딘은 "가끔 인생이 그렇게 다 꽉찰 필요는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빠르게 주방을 스캔한 백종원이 다시 불판 앞에 자리를 잡았다. 백종원은 "미트소스 잘 활용하면 오므라이스 맛있게 할 수 있다"라며 남은 미트소스를 활용해 오므라이스를 만들었다.
백종원은 튀김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오대환에 "너 이거 트라우마를 극복해야지"라고 말했고, 오대환이 적극적으로 실패했던 감자튀김을 배우는데 나섰다. 그리고 아이들이 감자튀김까지 야무지게 먹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이들이 떠나고 백종원은 멤버들에게 잘했다며 칭찬했다. 백종원은 "예능이니까 실패해도 된다고 생각했다. 미안하지만 너네한테 기대를 안했거든 근데 기대이상이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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