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세븐틴의 입담이 빛났다.
28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믿고 보는 예능돌' 세븐틴의 정한, 조슈아, 준, 호시,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이 전학생으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의문을 자아냈다. 모든 멤버들이 김희철의 행방을 찾고 있을 때 문을 열고 이특이 등장했다.
이특은 "김희철이 몸이 좋이 않아 내가 대리출석 했다"며 "대신 오늘 하루 신나게 지내보자"고 했다. 이어 이특은 "오늘 즐거우라고 아끼는 동생들을 데리고 왔다"며 게스트 세븐틴을 소개했다.
세븐틴은 8명만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호시는 "짝을 맞추기 위해 8명만 나왔다"며 "우리끼리 경쟁해서 나왔고 지금 못 나온 5명은 울고 있을 것"이라 했다.
세븐틴이 최근 전원 재계약에 성공한 것에 대해 강호동은 부승관에게 "재계약에 큰 역할을 했다던데 정말이냐"고 물었다. 이에 부승관은 "진짜 재계약 조율이 힘들었다"고 했다. 호시는 "멤버들끼리 아무리 친해도 생각하는 게 많이 다를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민경훈은 "누가 제일 조건이 까다로웠냐"고 물었고 부승관은 민규를 언급했다.
이에 민규는 "나는 세븐틴이 어느 정도 가치가 있는가, 세븐틴이라는 그룹의 가치를 잘 알고 있으니까 그걸 확실히 알고 그걸로 이야기를 풀어간 거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멤버들은 가장 예민한 멤버다 정한이라고 했다. 도겸은 "월드투어를 간 적이 있었는데 장기적으로 투어를 진행하다 보니 예민해 지더라"며 "어느날은 정한이 신발이 잘 안신겨 지니까 신발한테 막 화를 내는데 예민함이 폭발한 것 같았다"고 했다.
이에 정한은 "그때 진짜 예민했었다"며 "근데 사람들에게 화를 낸게 아니라 물건에게 화를 낸거다"고 했다. 정한은 또 회사에 화가 난다며 "보안이 너무 철저하다"고 했다. 이어 "마스크 내리고 얼굴인식을 해야 문이 열리는 데 안열린다"고 했다. 이어 "연습실 들어가기 전에 얼굴인식 문이 또 있고 거기서 또 들어가면 연습실 앞에 또 얼굴인식 문이 있다"며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그런가하면 부승관은 민규가 평소 팬들을 의식한 행동을 한다며 팔 근육을 자랑하기 위해 스트레칭하는 척하거나, 콘서트에서 옷을 정리하는 척 복근을 자랑하는 등의 행동을 한다고 했다. 그러자 아니라고 말하던 민규는 "호시가 화보를 찍을 때 입 모양이 달라진다"며 "그리고 골반을 내리고 어깨를 올린다"며 갑자기 호시를 공격 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