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홍수아가 9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전날 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홍수아가 9단계까지 진출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남사친 여사친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게 가능한 분들을 모셨다. 연예계 남사친 여사친 특집으로 모셨다"라며 배우 홍수아&최웅, 개그계 절친 홍윤화&강재준을 소개했다.
홍수아는 "저희가 일단 동갑이다. 진짜 찐친이다. 영화에서 만났는데 전부터 서로를 알고 있었다"라며 최웅과 친분을 드러냈다. 이에 김용만은 "홍수아 씨 예쁘잖아요. 심쿵한 적이 없어요?"라고 물었고, 최웅은 "한 번도 없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 코너에서 부부로 출연했던 홍윤화와 강재준에 김용만은 이은형, 김민기가 질투를 하지 않냐고 물었고, 강재준은 "은형이는 저희가 외박을 하든 여행을 하든 아무 상관을 안한다. 단 홍윤화, 홍현희, 신기루에 한해서"라고 말했고, 홍윤화는 "민기 오빠도 있다. 이상준, 김용명, 강재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웅이 몸풀기 게임에서 산삼이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첫 번째 타자로 나간 최웅은 "극중에 보영이가 '감동병'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 감동을 받으면 큰 아픔이 온다. 시골 청년을 만나서 사랑을 성공해나가는 내용이다"라고 홍수아와 함께 촬영한 영화를 소개했다. 그리고 최웅이 3단계에서 탈락해 도라지 획득에 실패했다. 홍수아는 "왜 이렇게 느려"라고 말했고 한국인팀이 답답함을 터트렸다.
홍윤화는 "생각보다 너무 깔끔해서 놀랐다. 연애할때는 너저분해서 집을 치워주고 그랬는데 결혼하고 보니까 정리정돈을 잘하는 사람이더라. 문제가 생긴 게 제가 잘 못 치워서"라며 결혼하고 김민기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홍윤화는 "서로 먼저 웃으면 끝난다"라며 화해 방법을 밝혔다.
3단계에 진출한 홍윤화가 다니엘에게 탈락해 한국인팀이 비상에 걸렸다. 이에 박명수는 "제가 나가서 홍삼이까지 따보겠다"라며 나섰다. 이어 박명수는 홍윤화가 9단계 에바를 뽑아 티격태격했다. 그리고 3단계 다니엘과 9단계 에바에게 패배해 홍삼이 획득에 실패했다.
강재준이 긴장한 모습으로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 강재준이 기선제압 백 텀블링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강재준이 3연승으로 활약하던 다니엘을 넘어 4단계에 진출했다. 김용만은 7단계 진출한 강재준의 활약에 "난세에 영웅이 난다"라고 말했고, 강재준은 "바보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사는데 그걸 꺾어보겠습니다"라며 흥분했다. 이후 강재준이 8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마지막 도전자 홍수아는 "초성 정말 못한다. 바로 떨어질거 같아요"라며 걱정했다. 김용만은 쉬운 1단계에서 정답을 알아채지 못하는 홍수아와 마오에 "둘 다 외국인 같아. 언제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후 홍수아가 2층에 진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7단계에 진출한 홍수아는 자신의 활약에 "나도 놀랍다"라며 스스로 놀랐다.
8단계에 진출한 홍수아는 문제를 듣고 "그걸 어떻게 알아"라며 해맑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9단계에 진출한 홍수아는 "이게 무슨 느낌이지? 얼마전에 테니스 대회 나가서 우승했거든요. 약간 그런 느낌이다. 그때 느낌이다"라며 만족했다. 하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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