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정형돈이 김영하 작가의 빗나간 촉에 웃음을 터뜨렸다.
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영하 작가의 퀴즈 도전이 전파를 탔다.
김영하 작가의 출연에 “’셜록 홈즈’의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이 원래 직업이었던 의사를 그만두고 글을 쓰게 된 계기는?”이라는 맞춤 문제가 나왔다. 송은이가 “의료사고가 난 거야”라며 상상력을 발휘했지만 김영하는 “그런 거면 우리가 알고 있지 않을까요?”라며 회의적인 모습을 보였고, 정형돈은 “작가님 호불호가 확실하시네요”라며 놀렸다.
갑자기 “알겠다”를 외친 정형돈은 “환자가 한 명도 없었던 거야”라고 눈을 빛냈다. “작가님 이런 유추는 어때요?”라며 의견을 묻자 김영하는 “글쎄요”라고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정답일 것 같진 않네요”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형돈은 웃으며 쓰러졌고 송은이는 “생각보다 꽉 막히셨어”라며 폭소했다. “해봐, 여기서는 정답일 수 있어”라는 김숙의 응원에 도전한 정형돈의 의견은 정답이었다. “솔직히 전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놀란 김영하의 말에 정형돈은 “작가님 책 좀 읽으셔야겠어요”라고 으스대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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