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SBS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이하 ‘판타패’)가 이번 주에도 흥미로운 라인업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일 방송된 ‘판타패’에서는 ‘제 사촌은 얼굴 없는 가수입니다’의 스타 싱어로 가수 조관우가 소개됐다. 앞서 DNA싱어의 ‘어른아이’ 무대를 보며 조관우를 추리했던 주영훈은 실제 스타 싱어로 조관우가 등장하자 반가워했다. 조관우는 “할머니가 인간문화재 박초월, 아버지는 명창 조통달, 큰아버지는 대금 인간문화재”라며 ‘국악 DNA 가족’임을 밝혔고 함께 나온 사촌 DNA싱어 오경수의 남편은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드러머 김선중이라는 사실에 DNA 판정단 모두가 놀랐다. 이후 조관우와 사촌 오경수, 드러머 김선중은 함께 ‘님은 먼 곳에’ 무대를 꾸미며 환상적인 합을 자랑했다.

‘국민이 뽑은 가수’의 DNA싱어도 등장했다. 쇼호스트라고 밝힌 DNA싱어는 “우리 오빠는 고척돔에서 데뷔해 그 해에 신인상 받고 그 다음해에 대상까지 받았던 가수”라고 소개했다. 이어 “오빠가 성공하기 전에는 반지하 고시원에서 함께 살았다”고 밝혀 남매의 어려웠던 시절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스타 싱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갔을 때도 7년 정도 고시원에서 지내고 있었다. 동생이 알바로 밥 사주고 용돈도 줬는데 잘 돼서 성공하면 꼭 갚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여동생과의 애틋함을 드러냈다. DNA싱어는 '오르막길'를 선곡해 스타싱어를 바라보며 노래 불렀고, 스타싱어는 눈물을 보였다. 스타싱어의 정체는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었다.

윤지성은 여동생 윤슬기와 함께 ‘All for you’ 무대를 꾸몄다. 윤지성은 "동생이 ‘프로듀스101’ 목소리 출연을 했었는데 그 때부터 내 순위가 급상승했다“는 비하인드를 밝혀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마지막 무대는 3연승에 도전하는 ‘유행어 없는 개그맨 가족’ 최성민, 최성환 형제가 나서 '그대와 함께'를 열창했다. ‘스타 교수 가족’ 솔지X허주승과 우승을 놓고 경쟁하는 가운데, 최종 결과는 ‘스타 교수 가족’이 90점을 얻어 첫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SBS ‘판타패’는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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