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서영희가 시부모와 가까이 사는 것에 만족해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서영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배우 서영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서영희는 2010년 제 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바 있고, 당시 ‘다른 사람들은 한 계단 한 계단 쉽게 올라가는 것 같은데 왜 난 한 계단이 높고 험난할까 생각했다’라는 수상소감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허영만은 45년 동안 운영된 노포로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저녁 시간이면 무조건 만석,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충무로의 오래된 맛집이었다. 메뉴는 주꾸미였고, 가게 사장은 “처음에는 반응이 안 좋았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그때는 서울에서는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는 게 많았다. 이렇게 직화식으로 제가 개발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서영희는 등장한 주꾸미 비주얼에 “맛이 없을 수가 없겠다”라며 기대했고, 양념 쭈꾸미를 석쇠에 직화로 구운 뒤 “와 탱글탱글 정말 맛있다. 제가 되게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라고 감탄했다. 허영만은 “난 또 나 얘기하는 줄 알았다”라고 너스레를 떤 뒤 “남편은 어떻게 만났냐”고 물었다.
서영희는 “조금을 알고 있던 친구였다. 동갑이다.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달라고 부탁했었다. 좋은 사람이 옆에 있었는데 옆에 놔두고 멀리서 찾고 있었구나 생각이 들었다”며 시부모님에 대해 “가까운데 사신다 아래층에”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맨날 알현해야 하냐”는 질문에 “아니다. 가까운데 산다 말도 하지 말라고 하셨다. 시집살이 시키는 줄 알지만 어머니가 시집살이 받고 있다고. 어른들이랑 같이 살면서 얻는 장점이 많다”라며 육아에 도움을 받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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