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개그우먼 박나래가 유쾌한 예능감을 자랑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 ‘덤덤 무슨 덤’ 특집에서 박나래는 효린, 우주소녀 엑시, 보나와 함께 받아쓰기에 나섰다.

박나래는 레드벨벳의 ‘덤덤’ 무대 의상을 입고 태연과 ‘덤덤’을 결성했다. 그녀의 분장을 본 한해가 “누나 오펀 같아”라고 하자, 박나래는 영화 속 주인공의 행동을 따라 하며 오프닝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보나가 출연했던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팬심을 고백하며 자신의 땋은 머리를 이리저리 움직여 모두의 시선을 강탈했다. 펜싱 검과 전갈 등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머리 모양은 모두의 취향을 저격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이밖에도 박나래는 엑시와 보나가 역대급 우기기 대장이라는 붐의 언급에 깊이 공감하기도.

그는 간식 게임으로 진행된 ‘가사 낭독 퀴즈’에서 간식을 위해 퍼포먼스를 포기한 키에게 “우리한테 기회를 주면 되지! 너 좋아하는 춤 이따 추면 되잖아”라며 울분(?)을 터뜨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그녀는 김동현과 간식 게임 결승전까지 남아 치열하게 접전을 벌인 끝에 넉살과 까데호의 ‘알지도 못하면서’를 마치며 단 하나 남은 간식을 손에 넣었다. 영화 속 애나벨 인형 비주얼과 같은 박나래와 강시 넉살의 합동 퍼포먼스는 패닉 그 자체였다.

시선을 강탈하는 비주얼과 센스 있는 입담으로 박나래는 '놀토'를 또 다시 뜨겁게 뒤집었다.

사진 제공 : tvN '놀라운 토요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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