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개그맨 김태현, 미자 부부가 신혼집부터 2세 계획을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딸도둑들'에서는 김태현과 미자가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현과 미자는 용산 신혼집을 공개했다. 블랙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신혼집에 모두가 놀라자 검은색을 좋아하는 미자와 뉴욕 맨해튼의 감성 바 분위기를 원한 김태현의 취향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장인 장광, 장모 전성애가 도착했다. 장광은 신혼생활 중인 딸과 사위에게 부부싸움을 언급했다.
김태현은 미자와 싸운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큰 싸움이라기보다 자기만의 사고방식과 굳어진 것들이 있으니까 맞춰서 살아가야 하니까 부부는 필수로 겪고 지나가야 하는 성장통이 아닌가 싶다"라고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김태현은 "싸운 후 미자의 뾰로통해진 모습이 귀여워서 '여기서 내가 웃으면 미친 사람 같겠지' 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태현은 결혼 후 좋은 점에 대해 "말 안해도 알 수 있는 내 동지가 생긴 느낌이다. 아침에 웃으면서 시작한다 하루를 웃으며 시작해서 좋다"라고 미소지었다.
집들이 선물로 가족사진 촬영에 나선 이들은 화이트 셔츠에 청바지를 맞춰입었다. 스튜디오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가족사진을 찍었다.
이후 한의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김태현과 미자는 2세 고민을 알리면서 장광의 손주 재촉을 언급했다.
한의사는 김태현에게 "소화 맥도 약하고 기관지도 약하다. 맥이 정말 안 좋기 일보 직전 선에 걸려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옆에 앉아있던 장광의 눈치를 본 후 부부관계 등을 체크하려고 했다.
김태현은 "장인어른이랑은 오면 안 되는 곳 같다"라고 했고, 장광 역시 "좀 민망하긴 하다"라며 "좋은 재료 아끼지 말고 훌륭한 사위로 만들어 달라. 훌륭한 2세 낳게 잘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한의사는 "사랑스러운 사위, 정자왕 만들어 드리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태현은 "건강한 정자왕이 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태현, 미자는 지난 4월 13일 결혼했다. 이들은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며, 이들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딸도둑들'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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