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화면 캡쳐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의 이해리, 강민경이 연습생기간까지 포함, 17년 동안 싸운 경험이 없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두 사람’ 특집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 특집으로 다비치가 등장했다. 유재석은 “거의 부부 같은 느낌이다”라면서 결혼을 앞둔 이해리에 “결혼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 유재석과 같은 운동시설을 이용하는 강민경은 “사이클 안 타려다가 탄 적이 되게 많다. 재석 오빠가 막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멋있다”며 자극 받고 있는 것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해리는 “개그 듀오는 모르겠지만 약간 유일한 듀오라고 소개할까 싶다. 리더 이해리다”라고 셀프 소개를 했고, 강민경은 “다비치 둘째”라며 재치 있게 자기소개를 했다. 유재석은 “‘두 사람’ 특집을 준비하면서 다비치를 섭외했는데 누가 먼저 들었냐”고 물었고, 다비치는 “같이 들었다”고 답했다.

데뷔 15년 차의 다비치는 2008년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고, 유재석은 “가요계 2008년이 박 터지는 해였다”며 이효리부터 빅뱅,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 화려했단 활동 가수들을 언급했다.

이해리는 “잘 살아남았다”고 스스로 격려해 웃음을 안겼다. 다비치는 싸움이 없는 걸로 유명한데 조세호는 “두 분이 불편할 수 있지만 조남지대의 롤모델이다”고 과한 팬심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해리는 “싸운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첫만남은 이해리의 21살, 강민경의 16살에 이루어졌다. 이해리는 당시를 회상하며 “얼짱이라더라. 교복 입고 왔는데 진짜 예뻤다”고 첫인상을 밝혔다.

롱런의 비결에 대해 이해리는 “싫어하는 걸 안 한다. 좋아하는 걸 해주기 보다. 부부 사이랑 똑같다”고 이야기했다. 강민경은 “의지가 되고 믿음이 가고 싸울 일도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결혼을 앞둔 이해리는 “빨리 후딱 그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ISFP로 MBTI가 같은 유재석의 공감을 샀다.

이해리가 결혼 발표한 날 강민경이 심경을 담아 공개한 플레이리스트가 화제를 모았고, 유재석은 결혼을 하면 달라진다며 “달라지는 게 부정적이라는 게 아니라 또 다른 환경 속에서의 변화가 있다는 거다”라고 인생 선배의 조언을 남겼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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