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승기의 발언이 이다인과의 결혼설과 이어져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소설가 김영하가 사부로 출격했다.

이날 김영하는 멤버들에게 "내 인생은 지금 몇 페이지가 됐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승기는 "142페이지다"라고 답했다. 양세형이 "150에서 8을 왜 뺐느냐"라고 묻자 이승기는 "저는 앞으로 8페이지가 제 인생의 2막, 후반전을 어떻게 가게 하느냐 결정하게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승기는 "옛날에는 나를 위해 살지 않았던 것 같다. 정해진 목표와 해야되는 일들, 책임감과 그걸 해나가는 성취욕으로 살았다면 이렇게 나가서 소설을 마무리 지으면 진짜 재미없는 소설이 될 것 같은거다. 흥미롭지 않을 것 같은, 내 스스로가"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현은 "승기 소설로 보면 솔직히 재미없다. 어릴 때 성공해서 탄탄대로 달려서"고 공감했고, 이스기는 "여기서 스스로를 조금 들여다보고 이 뒤에 제 소설의 주인공 (이승기)이 어떻게 갈 지가 저도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김영하는 "주인공은 힘들어야 읽은 맛이 난다. 등장인물을 사랑하게 될 때 시련을 겪은 인물에 깊은 애정을 느낀다. 진짜 괜찮은 사람인지 좋은 일만 겪은 사람한테 어떻게 알 수가 있나. 일이 안 되기 시작하면 참된 성격이 나타난다. 시련을 잘 극복해낸다면 내 소설의 주인공을 성장시킬 수 있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이승기는 이다인과의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승기의 56억 건물에 들어선 회사의 사내이사로 등재된 인물이 이다인이라고 전해졌기 때문.

또한 이승기는 "지난해 열애설 이후 저는 어떠한 입장이나 신변의 변화가 없다"며 팬들에게 이다인과 잘 만나고 있음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설로 한창 시끄러운 가운데 그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며 결혼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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