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왜 오수재인가' 캡처
SBS '왜 오수재인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배인혁이 서현진에게 황인엽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18일 밤 10시 방송된 SBS '왜 오수재인가'(연출 박수진/극본 김지은)6회에서는 오수재(서현진 분)에게 공찬(배인역 분)과 사귀지 말라고 한 최윤상(배인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술을 마시던 오수재는 공찬에게 "나 너 안 보고 싶다"고 했다. 이에 공찬은 "나도 오늘은 안 보고 싶다"며 "안 보고 싶은 사람들끼리 꼼장어나 먹자"고 같이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공찬은 술이 들어가더니 "안 보고 싶다는 거 뻥이다"며 "사실 안 보고 싶었다고 하시니까 자존심이 상했는데 근데 또 보니까 좋기도 하고 나 진짜 자존심 너무 없다"고 오수재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오수재는 "난 너한테 또 뭔가 들킨 것 같고 또 쪽팔린 것 같고 그래서 너 안 보고 싶었다"고 했다.

오수재는 공찬의 진심어린 고백에 미소를 지었고 이를 최윤상이 목격했다. 이후 최윤상은 최윤상은 "난 가끔 누나가 서늘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며 "그게 누나가 원래 그런 사람인지 누나가 아버지 밑에 있어서 그렇게 된 건지 모르겠다"고 했다.

최윤상은 이어 "예전에 과외 선생님으로 만났던 누나는 지금이랑 완전 달랐다"고 했다. 이어 오수재는 "그게 언제적인데 그러냐"며 "사람 다 변한다"고 했다. 그러자 최윤성은 "근데 난 누나 볼 때마다 계속 그때의 누날 찾게 된다"며 "누나 안에 그때의 누나를 찾게 된다는 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찬이랑 연애하지마라"며 그"게 내 조건이다"며 계약서를 빼앗았다. 이어 "공찬은 참 묘한 놈이다"며 "난 걔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는데 언제부턴가 거슬리더라"고 했다. 최윤상은 오수재에게 "혹시 누나 공찬 좋아하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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