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규리가 故 구하라를 언급하며 그를 그리워하는 슬픔을 털어놓는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다음 주 방송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금쪽상담소'에는 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출연할 예정이다.

박규리는 먼저 다른 누군가를 언급한 듯 "어느날 갑자기 전화가 와서... 그 친구를 만나면서 기사들이 좀 많이 났다. 협박 같은 일도 있었다"고 말해 과연 어떤 마음 속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인지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박규리는 카라로 함께 활동했던 故 구하라에 대한 그리움도 전한다. 故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향년 28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이와 관련 박규리는 "멤버가 떠났으니까, 그걸 보고 더이상 못버티겠다", "저도 사람이니까", "'나만 없으면 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든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에 박나래와 오은영 박사의 어두운 표정이 이어지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박규리가 속한 카라는 지난 2007년 데뷔해 '프리티 걸', '허니', '미스터'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박규리, 한승연, 김성희, 니콜이 4인조 데뷔한 1기 이후 이듬해 김성희가 탈퇴, 故 구하라와 강지영이 새 멤버로 합류하면서 전성기 2기가 시작됐다. 니콜과 강지영이 2014년 탈퇴하면서 허영지가 합류했으나 2016년 박규리, 한승연, 故 구하라가 DSP를 떠나 멤버들은 각자 길로 흩어지게 됐다.

최근에는 박규리를 비롯해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가 모여 카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가 하면, 재결합설이 솔솔 흘러나오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던 바. 이날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박규리가 카라, 그리고 동고동락했던 멤버의 부고와 그에 대한 그리움을 이야기할 것으로 예고되며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규리가 출연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오는 24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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