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최영준이 '두시의 데이트'를 찾았다.
21일 방송된 MBC라디오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배우 최영준이 출연했다.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이어 SBS '왜 오수재인가'에 출연 중인 최영준은 요즘 인기를 체감하냐는 질문에 "너무 한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많이 알아주시고 SNS 팔로워도 늘었다. 만명 이상은 늘은 것 같다. 제가 SNS를 활발하게 하지 않는다. 정말 생존신고하듯이, 친하신 팬분들은 2주 지났으니까 올려달라고도 써주신다. 제가 느끼기에는(팔로워 수가) 많다. 3만5천분 정도 계시다"고 말했다.
20년만 MBC 라디오국에 방문했다는 그는 "제가 라디오를 좋아한다. 다 보고계시고 듣고 있는데 편해서 다른 예능과는 다른 것 같다"고 했다.
최영준은 노희경 작가의 반응에 대해 "저희 에피소드 7회 나가고 아침에 작가님이 전화를 하셨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노희경이에요' 하시더라. 어머니 반응도 물어보셨고 '재밌어요' 하고 끊으셨다. 되게 직설적으로 말을 잘 해주시는 분이다. 그 정도면 저는 아주 칭찬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고 감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싱글인 최영준은 딸을 둔 아빠 연기를 한 것에 "제가 딸이 없으니까 뭔가를 만들어야하는 상황이지 않나. 딸바보 이런거 생각하지 말고 여자로 대하라고 하시더라. '아빠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가 아니라 '너가 어떻게 나한테 그래' 하라는거다"라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아주 좋은 방법이었다고.
또한 지난 2002년 세븐데이즈로 데뷔해 이정, 하동균 등과 함께 활동했던 최영준은 "제가 노래를 잘 못 한다. 친구들이 워낙 출중했어서"라고 겸손하게 답하면서 "음악 계획은 전혀 없다. OST 작업은 해보고 싶긴한데 제가 음악을 하는 사람으론 안 살고 싶다. 제가 재능이 있는 줄 알았는데 소질 정도였던 것 같다. 그걸 빨리 알았다. 그냥 음악은 안 하고 싶었다. 너무 징글징글한데 떨쳐내지지가 않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멜로 아닌 멜로를 계획 중이다. 저는 기대하고 있다"고 해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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