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유튜브 캡처
이수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치과의사 이수진이 남자친구와 스토커 사건 이야기를 털어놨다.

24일 이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빠 결혼할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수진은 "사람은 사랑에 빠지는 게 순간인 것 같다"며 현재 남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음을 언급했다. 결혼식 생략하는 것 어떠냐는 반응에는 "저는 좋은 것 같다. 그 돈으로 좋은 곳 여행가면 좋지 않나. 웨딩사진도 그냥 아이폰으로 찍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는 궁합도 안보는 4살 차이다. 20년동안 친했던 오빠다. 근데 둘이 좋았던 마음이 있었나보다"라고 했다. "이렇게 된 거 빨리 결혼해버립시다!"는 댓글에는 "빨리 결혼해요? 이 핑계로 결혼해버리자고 할까?"라며 "제 남자친구는 사업하시는 분이다. 근데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건 순간인 것 같다. 먼저 올라가 신발을 신발장에 넣어준다고 한 남자는 많았다. 근데 오빠가 사람들이 내 신발을 밟을까봐 안고 있더라. 그 모습이 남았다"고 사랑에 빠지던 순간을 회상하기도.

또한 최근 스토커 피해를 밝힌 이수진은 "이름까지는 알고 있는데 나이는 안 알려주더라. 그 사람은 정신지체 3급이라고 한다.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 저도 왜 기각됐는지 모르겠다. 제가 보기엔 30대 중후반으로 보였는데 너무 답답하더라"라며 "저는 세 번째 스토커인데 가장 힘들었던 게 치과 앞에 나타나고, 아직 저를 때리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고 속상해했다.

이수진은 "남자친구는 고만 설치고 가만히 있으라고 한다. 사실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이걸 좀 다루겠다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너무 유명해지거나 그러면 범인도 보는거니까 자기가 튀고싶어서 나를 또 타겟할 수 있으니까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데 저는 말을 듣지 않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싱글맘인 이수진은 1969년생으로 54세의 동안 치과의사로 유명하다. 서울대학교 치대를 졸업한 후 현재 서울 강남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슬하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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